버터 손질할 때 칼에 기름기가 묻어나지 않게 하려면?!

버터 손질할 때 칼에 기름기가 묻어나지 않게 하려면?!

여러분들은 버터를 어떻게 사용하시나요?

통으로 되어있는 버터는

필요한 만큼 잘라서 사용하거나

사용하기 전에 소분해서 보관하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버터를 손질하거나 보관할 때 알아두면

정말 정말 유용한 꿀팁을 소개해드릴게요^^

마트에서 파는 버터는 통으로 되어있어서

그때그때 잘라서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사용하기 전에 소분해 놓으면

위생적이고 사용할 때도 정말 편해요. 

대부분 버터를 소분 보관할 때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낱개 포장을 하죠.

이때 사용한 도마나 칼에 기름기가 장난이 아니에요.

벌써 버터 종이포장지만 벗겨내도

손에 미끌미끌 기름기가 묻어나는데요. 

‘이것’ 하나만 있으면

도마나 칼에 기름기가 묻히지 않고도

버터를 손질할 수 있답니다^^

버터가 너무 딱딱하면 칼로 썰기가 힘드니까

실온에 잠시 꺼내두었고요.

버터를 감싸고 있는 종이포장지를 벗겨내지 않고

그대로 도마 위에 올려서 손질하면

도마에 기름기가 묻어나지 않아요~

우유팩을 도마 위에 깔고 사용하는 것과 

비슷하게 생각하시면 돼요. 

도마의 기름기는 버터 포장지로 가뿐하게 해결하고,

이번엔 칼에 묻어나는 기름기를 해결해볼게요. 

버터에 칼날을 스치기만 해도

기름기가 장난이 아닌데요. 

알루미늄포일만 있으면

칼날에 기름기가 묻는걸 막을 수 있어요.

알루미늄포일로 칼날을 최대한 구김 없이 감싸주면 끝.

포일로 감싼 칼을 이용해서 버터를 잘라볼게요.

알루미늄포일로 감싸기 전과 큰 차이 없이

아주 깔끔하게 커팅이 가능해요. 

알루미늄포일을 너무 두껍게 감지만 않으면

칼을 사용하는게 전혀 문제가 없답니다!

이렇게 하면 버터 손질도 성공~

적당한 크기로 손질한 버터는

미리 잘라놓은 종이호일로 감싸주세요. 

그다음 냉장보관용은 밀폐용기에,

냉동보관용은 지퍼백에 담아요.

버터를 오래두고 보관할 때는 냉동보관이 좋아요.

그래서 저는 냉장, 냉동 나눠서 보관하고

냉장보관용부터 먼저 사용해요.

필요할 때 하나씩 꺼내서 종이호일만 벗겨내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그리고 중요한건 뒤처리!

버터를 손질할 때 사용한 칼인데요. 

미끌미끌한 버터의 흔적이 잔뜩 묻어있어요. 

하지만 알루미늄포일을 벗겨내면

기름기가 하나도 묻지 않아서

세척이 필요 없을 정도에요!

알루미늄포일과 버터포장지만

쓰레기통에 버리면 되니까

이보다 더 간편한 뒤처리가 또 있을까요?!

버터포장지는 도마!

알루미늄포일은 칼보호막!

어때요? 정말 간단하죠?^^

여러분들도 버터 손질부터 보관, 그리고 뒤처리까지

깔끔하게 해결해 보세요.

지금까지 버터를 사용하기 전에 알아두면

정말 정말 유용한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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