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고리 하나 끼웠을 뿐인데?!

마스크고리 하나 끼웠을 뿐인데?!

어린이용 마스크에는

고리가 들어있는 제품도 있는데요. 

이 작은 고리 하나만 있어도

할 수 있는 일들이 아주 많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마스크고리를 활용한

초간단 꿀팁을 준비했어요.

저희집 꼬맹이가 착용하는 마스크에는

이 고리가 하나씩 들어있어요.

마스크가 너무 크거나

장시간 착용으로 귀가 아파서

양쪽 끈을 머리 뒤로 연결할 때 쓰는 고리인데요.

보기엔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아주 요긴하게 쓸 수 있더라고요. 

 

 

1. 거치형 미니 고리

압축봉이나 선반레일 등에

물건을 걸어서 정리할 때 

마스크고리를 활용해보세요. 

 

 

일반적인 고리보다 크기는 작아도

입구가 야무져서 잘 빠지지도 않고

물건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요. 

특히 아이들 목욕용품이나

싱크대 속 압축 봉에

행주, 수세미, 솔 등을 걸어둘 때 안성맞춤이에요.

2. 이어폰 정리

이어폰과 같이 선이 기다란 가전제품을 

잘못 보관해서 단선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마스크고리의 동그란 구멍 속에

이어폰 헤드를 끼우고

선을 말아서 고리에 걸어주면 정리 끝!

 

 

단선의 염려 없이

안전하고 정리할 수 있고요. 

머리끈이나 고무줄도 

잃어버리지 않고 깔끔하게 보관이 가능해요

 

 

3. 고무장갑 거치용 고리

요즘 보관에 용이한

고리가 달린 고무장갑도 있는데요. 

원래 부착된 고리가 없어도 

마스크고리 하나로 한방에 해결할 수 있어요.

 

 

고무장갑의 입구부분에 

가위로 0.5mm정도의 구멍을 만들어주세요.

구멍이 너무 크면 

찢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살짝만 집어서 가위집을 넣어야 해요!

그리고 여기에 마스크고리를 걸어주면

고무장갑에 딱 맞는 거치형 고리가 완성돼요. 

 

 

고리가 부착된 고무장갑이 조금 더 비싼데

마스크고리를 활용하니까

굳이 돈 들일 필요가 없더라고요^^

 

 

고무장갑을 사용하고 나면

물기가 마를 때까지

거치할 공간이 참 애매한데요. 

고리를 끼워서 걸어두니까

물기가 잘 말라서 냄새 걱정 없고,

덕분에 싱크대도 더 깔끔해졌어요 ㅎㅎ

 

 

마스크고리를 끼우기만 하면 벌어지는

사소하지만 신박한 꿀팁!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니까요.

여러분들도 꼭 한번 시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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