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스틱을 불에 달구면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립스틱이 부러지면
다시 원래대로 사용하는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시죠?
절대 그렇지 않아요!
부러진 립스틱을 불에 달구면
감쪽같이 되살릴 수 있답니다.
부러진 립스틱을 보면
속은 쓰리지만
포기하고 새 립스틱을 사거나
부러진 부분을 다른 통에 담아
솔을 이용해서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라이터와 면봉만 있으면
감쪽같이 새것처럼 되살릴 수 있어요.
먼저 립스틱이 부러진 단면을
매끄럽게 정리해 볼게요.
깨끗한 면봉으로 다듬어서
표면을 매끄럽게 만들면
두동강 난 부분을
깔끔하게 붙일 수 있답니다.
물론 부러진 부분도 다듬어주셔야 해요.
이제 라이터 불을 켜서
잘린 부분을 살짝 달궈주세요.
립스틱이 녹지 않게
거리를 두고 열로만 달궈주는게 포인트에요.
달군 표면이 식기 전에
부러진 조각을 이어 붙여주세요.
여기까지 하면 1차 봉합은 성공^^
립스틱을 이어 붙인 부분에
라이터로 한번 더 열을 가해주시고요.
면봉으로 이음새를 다듬어주세요.
이제 립스틱을 굳히기만 하면 돼요.
굳히는건 냉장고에서~
뚜껑을 닫아서 냉장고에 넣고
3시간 이상 충분히 굳히면 끝.
※ 냉장고 속 냄새가 배지 않도록
립스틱을 지퍼백에 담아서 넣어주세요.
어때요?
정말 감쪽같이 되살아났죠?!
다시 원래대로 솔이 없어도
얼마든지 사용이 가능해요^^
똥손도 얼마든지 가능한
두동강 난 립스틱
감쪽같이 되살리는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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