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락 방전으로 문이 안열릴 때 이렇게 해보세요!
요즘 현관문 열고 들어갈 때
열쇠로 문을 여는 경우는 거의 드물죠.
대부분 디지털 도어락을 사용해서
간편하게 번호만 누르면 되는데요.
도어락을 아무리 눌러봐도 문이 열리지 않는다면?!
오늘은 도어락이 방전됐을 때
5분만에 해결하는 초간단 꿀팁을 소개해드릴게요^^
집에 들어가려고 도어락을 터치하는 순간
도어락이 반응을 하지 않는다면
방전을 의심해봐야 하는데요.
도어락 방전으로 현관문을 열 수 없을 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다행히 집안에 있는 상태에서 도어락이 방전되면
배터리를 교체해서 해결할 수 있지만
이미 문 밖에 나와있을 땐 배터리 교체도 먼 얘기죠.
물론 열쇠가게에 도움을 청하면
친절하게 문을 열어주시겠지만,
출장비를 지출하게 되는 단점이 있는데요.
그럴땐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편의점이나 마트로 가서
사진에 보이는 네모난 건전지를 구입해주세요.
이 건전지는 9V 망간건전지라고 하는데요.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건전지의 종류는 아니지만
이 건전지 하나로 방전된 도어락을 살릴 수 있어요!
먼저 대부분의 도어락은 방전될 경우를 대비해서
비상전원 버튼이 있는데요.
그걸 찾아주셔야 해요.
저희집 도어락은 하단의 커버 속에 있더라고요.
도어락이 방전했을 때를 대비해서
미리 비상전원버튼의 위치를 알아두면 좋겠죠?^^
이제 비상전원버튼과 건전지를 잘 맞춰서 접촉시켜 주세요.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건전지를 접촉하고 바로 떼는게 아니라
어느 정도 충전이 될 때까지
계속 대고 있어야 한다는 거예요.
제가 직접 해보니까 아무리 오래 걸려도
5분이면 충분하더라고요!
정말 신기하게도
건전지를 대고 2~3분정도 지나니까
도어락에 불이 들어오더라고요^^
※ 물론 이때도 건전지와 비상전원버튼은
여전히 접촉된 상태여야 해요!
건전지를 비상전원버튼에 고정시킨 채로
비밀번호를 눌러주면
현관문이 열리고
드디어 집에 들어갈 수 있어요 ㅎㅎ
집에 들어오면 열일 제쳐두고
도어락 배터리부터 교체해주는거 잊지마세요!
참고로 대부분의 도어락은 방전되기 전에
소리가 약해지는 등 사인을 보내는데요.
그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미리미리 배터리를 교체하면
갑작스런 방전에 당황할 일은 없을거예요.
지금까지 도어락이 방전됐을 때
5분만에 해결하는 초간단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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