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가면 꼭 사온다는 ‘펑리수’ 파인애플 케이크 2종 먹어봄.
다른 나라의 유명 먹거리 중 요즘 대만의 먹거리들이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우리나라 편의점에서도 맛볼 수 있을 정도면 그 인기가 상상이 되시죠? 대만 여행객들이 꼭 하나씩은 맛보고 사온다는 대만 파인애플 케이크 일명 ‘펑리수’ 2종을 먹어봤어요^^
대만의 인기 먹거리이지만
전 우리나라 편의점에서 구입했다는거!!!
GS25에서 구입한 펑리수
대만 파인애플 케이크, 초콜릿 파인애플 케이크에요.
케이스부터 파인애플스럽고 대만스럽고(?) 그래요^^
대만 파인애플 케이크부터 먹어봤어요.
초콜릿 파인애플 케이크에서
초콜릿을 뺀
파인애플 케이크는 기본에 충실한 맛이죠.
영양정보를 살펴보면
총 4개 들어있고 4개 다 먹으면 280kcal에요.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칼로리가 높지 않았어요.
저는 파인애플 케이크라고 해서
낱개에 100kcal는 족히 넘을거라 생각했거든요...
케이스를 열면
노란색 포장지가 너무 예쁜
대만 파인애플 케이크 4개가 들어있어요.
포장지 색깔부터 잘 익은 파인애플이 떠올라요.
이렇게 보면 잘 티가 안 나지만
사실 엄청 당황하고 있어요.
그 이유는 바로!!!
파인애플 케이크 봉지가 너무 작았거든요.
봉지를 뜯으면 그 속에 들어있는
파인애플 케이크의 실사를 보기 두려웠어요...
헉!!! ㅎㅎㅎㅎㅎ
파인애플 케이크의 크기가 느껴지시나요?!
정말 귀엽고 앙증맞은 케이크에요.
반으로 잘라서 맛을 보면 일단 맛있어요!
케이크는 속이 부드럽고 그 안에 들어있는 파인애플 잼은
기존에 먹던 과자에 들어있는 과일잼과 달랐어요.
달콤하지만 마냥 달지 않고, 촉촉하면서 부드러워요.
겉은 달콤하면서도 짭조름해서 단짠단짠하고요.
정말 한입에 쏙 넣고 먹으니까
언제 먹었는지도 모르게 목으로 넘어가네요^^
이번에는 고급진 검정색 케이스가 돋보이는
초콜렛 파인애플 케이크에요.
가격은 대만 파인애플 케이크와 동일한 3천원인데,
이건 4개가 아니라 3개 들어있어요.
3개에 3천원이면, 한 개에 천원..................
총 내용량 54g에 257kcal.
역시 가격은 착하지 않아요...
앞서 먹어본 대만 파인애플 케이크도 맛은 좋은데
가격적인 부분이 아쉽더라고요!
초콜릿 파인애플 케이크는
포장지도 검정색이에요.
케이스나 과자 봉지를 보면
확실히 뭔가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강해서
선물용으로 많이 사오는 이유를 알 것 같았어요.
이것도 똑같이 사이즈가 굉장히 미니미에요.
단지 다른점이 있다면 초콜릿이 추가됐다는 거에요.
제가 초콜릿을 좋아해서
초콜릿 파인애플 케이크 맛에 대한 기대가 있었어요.
역시 숨길 수 없는 크기.
조금 지나면 소멸 할 각이에요 ㅋ
케이크 겉면에 있는 초콜릿에서
달콤한 밀크초콜릿 냄새가 났어요.
반으로 자르면
파인애플 케이크와 똑같은 잼이 들어있어요.
새콤달콤한 파인애플 잼이 완전 맛있어요^^
그리고 겉면에 발라서 굳힌 초콜릿은
파인애플 잼의 달콤함과는 달랐어요.
개인적으로 초콜릿맛에 대한 기대가 컸는데,
먹어보니 대만 파인애플 케이크가더 낫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이 파인애플 케이크 2종은
오후에 커피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우유랑 같이 먹는 것도 맛있겠지만
저는 커피랑 먹는걸 추천할게요^^
가성비를 생각하면
절대 두 번 사먹을 것 같진 않지만,
맛이 좋다보니 고민이 되네요~
한입에 넣어서 먹기 좋아요.
대만 여행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그 맛!
대만의 인기먹템 ‘펑리수’
굳이 대만에 가지 않아도 먹을 수 있는
GS25 대만 파인애플 케이크, 초콜릿 파인애플 케이크
먹어본 솔직후기였습니다^
★ 본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사비로 사먹고 작성한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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