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긋한 주말에 딱! 집에서 카페 느낌 낼 수 있는 토스트 2가지

느긋한 주말에 딱! 집에서 카페 느낌 낼 수 있는 토스트 2가지

바쁘게 돌아가는 평일이 지나고
느긋하게 맞이하는 주말 아침.
밖에 나가기도 귀찮고,
시켜먹자니 뭔가 아쉬울 때 있죠?
그럴땐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토스트 한 조각이 든든한 한끼가 되어줄 거예요.

 

 

재로도 간단하고 만드는 방법도 쉬워서
요리초보도 충분히 맛있게 완성할 수 있는
토스트 레시피 2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첫번째는 몽글몽글한 스크램블에그가 매력적인 토스트예요. 
재료는 통식빵, 달걀, 마요네즈, 우유, 연유, 
버터, 소금, 설탕, 핫소스 준비해 주세요. 

 

 

소스를 두가지 버전으로 준비했어요. 
마요네즈2+연유1, 핫소스1/2+연유1
고소하면서도 매콤 달달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통식빵을 5cm정도 두께로 썰고요.
버터를 녹인 팬에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달걀 2개 곱게 풀어준 뒤
우유2큰술과 소금, 설탕 약간씩 넣고 섞어요. 

달걀물을 체에 걸러서 조리하면
알끈이 제거되서 스크램블에그가 훨씬 부드러워요. 

 

 

팬을 약불에 올리고 버터를 녹인 다음
달걀물 부어서 스크램블에그를 만들어요. 
젓가락으로 부드럽게 돌려가면서 익히면
몽글몽글한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빵이 분리되지 않게 1/3만큼 남겨두고 가른 뒤에
양쪽 면에 두가지 소스를 각각 발라주세요. 
그 사이에 스크램블에그를 듬뿍 채우면 완성이에요. 

 

 

폭신한 식빵과 부드럽고 촉촉한 스크램블에그 식감이 좋고요. 
고소한 버터와 매콤달콤한 두가지 소스가 잘 어울려요. 
그야말로 풍미가 살아있는 토스트랍니다. 
치즈나 슬라이스햄을 넣어서 드시면 더 맛있어요^^

 

 

두번째는 치즈덕후 설레게 하는 토스트를 만들어 볼게요. 
재료는 식빵, 모짜렐라치즈, 버터, 연유 준비해 주세요. 

 

 

녹인 버터와 연유를 1:1 비율로 섞어주시고요.
식빵에 골고루 발라주세요. 

 

 

식빵 위에 모짜렐라치즈 소복하게 올리고
다시 식빵을 한장 더 올려요. 
그 위에 모짜렐라치즈 한번 더 올리면 세팅 끝.

 

 

이대로 에어프라이어에서 190도로 5분 구워주세요. 

 

 

진짜 간단한데 맛이 없을 수가 없는 토스트예요. 
달콤한 연유랑 치즈 조합은 절대 실패가 없고요.
요즘 같은 날씨에 시원한 커피랑 같이 먹으면 진짜 꿀맛이에요.

 어렵지 않게 뚝딱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두가지 토스트.
주말 아침이나 브런치로 커피와 함께 즐기면
카페 부럽지 않은 맛과 감성을 느낄 수 있어요.
집토스트로 소소하지만 특별한 주말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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