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 비린내 잡은 최고의 비법! 레몬, 식초 쓰지마세요~
고등어는 고소한 맛과 풍부한 영양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는 생선이지만
비린내와 특유의 생목 올라오는 맛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대표적인 음식이기도 하죠.
한입 먹었을 때 입안에 비린내가 남으면
두번 손이 안 가게 되더라고요…
이런 이유 때문에 고등어를 멀리 하셨다면 이 방법 써보세요.
비린내 확실하게 제거됩니다!
고등어 비린내 제거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어요.
레몬즙이나 식초를 활용하거나
비린내를 잡기 위해 양념에 공을 들이는데요.
가장 효과가 좋은 방법은 바로 이거예요!
고등어를 손질해서 깨끗하게 씻어주시고요.
등 정가운데 칼끝을 대고 얕게 그어서 칼집을 넣어주세요.
미끄럼 방지를 위해서 손에 굵은소금 묻히고요.
칼집을 넣은 부분을 살살 비벼서
막을 들어낸 다음 쭉 벗겨주는 거예요.
실제로 해보시면 생각보다 아주 쉬워요.
고등어에 막이 있었나 싶은 분들,
고등어 껍질도 벗겨내야하나 생각하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고등어를 감싸고 있는 이 얇은 껍질과 껍질 아래의 지방층은
비린내를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어요.
특히 껍질에 남아있는 미세한 혈액과 기름기가
비린내를 유발하기 때문에 미리 제거하는게 좋겠죠!
또, 껍질의 미끄럽고 끈적한 식감이 남아
생목이 올라올 수 있는데요.
껍질을 제거해서 부드러운 식감과 담백한 맛을 살리고
생목 올라오는 부담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바삭한 식감이 포인트인 구이요리에는
껍질을 살려서 조리하는게 좋겠지만
부드러운 식감과 양념이 잘 배야 더 맛있는
조림이나 찜 요리에 딱이고요.
비린내나 생목에 민감하시다면
무조건 껍질 제거 추천드려요!
고등어 비린내 잡고 맛과 식감까지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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