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따뜻하게 마시는 쥬스~ 쥬씨 ‘핫쥬스’ 5종 솔직후기
겨울에 마시면 더 맛있는 쥬스는 어떤 맛일까요?
흔히 쥬스는 시원하게 마시는걸로만 생각하는데, 반대로 따뜻하게 마시는 쥬스가 있더라고요.
겨울에 잘 어울리는 쥬씨의 ‘핫쥬스’ 5종 솔직후기입니다^^
길을 가다가 발견한 눈에 띄는 문구
핫쥬스!!!
커피는 따뜻하게 혹은 차갑게 마시지만,
쥬스는 따뜻함과 매치가 잘 안됐어요.
그래서 직접 먹어봤답니다^^
크리스마스에 잘 어울리는 컵 디자인이에요.
따뜻한 쥬스와 잘 어울리네요~
왼쪽부터 딸바, 바나나, 오렌지, 귤, 자몽 핫쥬스에요.
딸바는 약간 머뭇거리게 되는 비주얼이었고,
바나나는 뽀얀 거품이 라떼 같은 느낌이었어요.
나머지 오렌지, 귤, 자몽 핫쥬스는
일반적인 쥬스와 차이가 거의 없어요.
가장 먼저 맛을 본건 딸바핫쥬스였어요.
딸바는 쥬씨에서 인기 메뉴로 꼽히죠.
딸기와 바나나 맛을 같이 느낄 수 있어요.
맛은 딸기와 바나나맛이 모두 느껴지지만
일단 식감이 조금 난해했어요.
분명 따뜻하긴 한데,
딸기와 바나나를 같이 갈아서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층이 생기더라고요.
이번엔 바나나핫쥬스에요.
하얀 거품만 보면 라떼 거품이 생각나요.
바나나핫쥬스는 바나나의 달콤한 향이 나면서
부드럽고 우유맛이 많이 나요.
따뜻하게 데운 바나나우유에
부드러운 거품이 올려져있는 느낌이었어요.
세 번째는 오렌지핫쥬스에요.
쥬스의 대표주자 오렌지의 따뜻버전이네요.
오렌지맛이 강하지 않고
시원한 쥬스로 마실 때보다 덜 달았어요.
오렌지향은 나면서 덜 달기 때문에
달지 않고 따뜻한 차를 찾는 분들게 좋을 것 같아요.
오렌지핫쥬스보다 진한 주황색의 귤핫쥬스에요.
5가지 핫쥬스 중에서 가장 향이 진했어요.
귤핫쥬스가 가장 달콤하고 과일 향도 가장 진해요.
다른 핫쥬스들은 맛이 좀 연한편인데
이게 나름 가장 과일다웠어요.
마지막으로 자몽핫쥬스에요.
자몽은 워낙 과일 자체도 씁쓸한 맛이 있어서
따뜻한 차로 마셔도 씁쓸했어요.
한가지 아쉬운건 과일이 그대로 들어간
따뜻한 차를 마신다는 느낌이 아니라
약간 물에 희석시킨 듯 맛이 연했어요.
핫쥬스를 골고루 맛보고 든 생각은
쥬스라기보다는 과일차라고 하면 딱 이었어요.
과일 100%의 맛은 아니었지만
착한가격에 따뜻한 차를 마실 수 있다는건 좋네요^^
이상 겨울에 따뜻하게 마시는 쥬스~
쥬씨 ‘핫쥬스’ 5종 솔직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사비로 사먹고 작성한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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