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도시락 판매 넘버원. '백종원 한판 도시락' 후기
요즘 편의점 도시락이 대세라죠?
간편하게 식사대용으로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편의점 도시락 중 CU에서 판매하는 ‘백종원 한판 도시락’을 먹어봤어요.
집밥은 씨유라는 타이틀 아래 CU도시락들 중에서 베스트1이라는 '백종원 한판 도시락'
지금부터 후기를 시작할게요.
포장된 상태 그대로 찍어봤어요.
백종원씨의 웃는 모습이 푸근해보여 도시락 맛이 더욱 기대가 되네요.
백종원 한판 도시락 가격은 3500원이에요.
열량은 827kcal. 이것저것 많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칼로리가 적은 편은 아닌듯해요.
유통기한 확인하고 구입하시는 거 잊지마세요!
일회용 젓가락이 있어요.
굵기는 얇은 편이지만 단단하고 매끄러워 사용하기 전혀 불편함은 없어요.
뚜껑을 열고... 전체적인 모습은 이렇답니다.
딱 봐도 반찬 가짓수가 많다는 생각이 들죠? 다양한 반찬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좋네요.
특히 저는 밥먹을 때 반찬을 많이 먹는 스타일이라 맘에 들었어요.
우리나라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김치는 볶음김치로 들어있어요.
그 반대편에는 돼지불고기도 있고요.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반찬도 눈에 띄네요.
사각치킨패티, 갈비산적, 튀김만두, 치킨너겟으로 보여요.
사각치킨패티는 이렇게 반쪽이 들어있어요.
따로 소스는 없네요.
동글동글한 치킨너겟을 반으로 잘랐어요.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치킨너겟과 같아요.
사이드에 있는 반찬을 소개할게요.
왼쪽부터 마늘쫑이 들어간 맛살, 어묵볶음, 감자조림이에요.
일반 가정에서 밥반찬으로 자주 해먹는 음식들이네요.
지금까지 나온 반찬도 많은데 마무리를 계란과 소시지가 장식해요.
호불호없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반찬이죠.
소시지는 옛날소시지네요. 백종원님 스타일이 묻어나는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밥을 볼게요.
하얀 백미이고 도시락 스티커를 보니 국내산 햅쌀을 사용했다고 나와있어요.
그럼 이제 도시락을 맛있게 먹기 위해 전자레인지로 따뜻하게 데워볼까요?
처음에 1분30초 돌렸는데 밥이 약간 차가운 것 같아 30초 더 돌렸어요.
가정에서 드실 때 2분정도 돌리면 적당할 것 같아요.
집에서 매일 잡곡밥을 먹어서 그런지
오랜만에 먹는 흰쌀밥도 나름 매력이 있네요.
우선 다양한 반찬에 골라먹는 재미가 있고
반찬이 전체적으로 간이 짜지 않고 적당했어요.
튀김류는 방금 만든게 아니라는 특성상 바삭한 맛은 아니었지만
대체적으로 맛있게 잘 먹었어요.
불고기는 달달해서 아이들 입맛에 잘 맞을 것 같고 계란말이도 부드러워요.
특히 제 입맛에는 김치볶음이 맛있었어요~
밥은 식용 왕성한 성인이 먹기엔 약간 부족할 듯 싶지만
3500원에 한식으로 먹는 한끼로는 든든한 느낌이었어요.
밥하기 귀찮고 빵이나 라면보다는 밥이 먹고 싶을 때!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백종원 한판 도시락’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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