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대 이마트 피자 가성비만큼 맛도 좋을까?!
이마트에 갔다가 피자를 사왔어요.
요즘 대형마트 피자들은
가성비에 가장 큰 비중을 두는 느낌인데요.
가성비만큼이나 맛도 좋은지
오랜만에 이마트 피자 한번 먹어볼게요^^
이마트 피자코너~
그냥 지나칠 수가 없죠 ㅎㅎ
피자는 1~2인용부터 4~5인용까지
크기가 다양해서 좋았어요.
성인 손바닥 두개 사이즈의 피자 한조각도
3천원대로 낱개 구입이 가능하고요.
3가지맛의 조각피자를 맛볼 수 있는
세트도 실용적이더라고요.
저는 디트로이트피자(17,980원)
페퍼로니&베이컨 피자를 구입했어요.
네모모양 박스에 찰떡같이 들어맞는 피자고요.
8조각으로 커팅 되어 있어요.
저는 여자치고 손이 좀 큰편인데요.
피자 한조각은 대충 이정도에요~
일반적인 라지사이즈 한조각과
거의 비슷한 것 같고요.
피자 한조각당 페퍼로니와 베이컨이
각각2조각씩 올라가 있어요.
토핑은 아주 심플하고요.
따뜻하게 데워서 먹으니까
치즈맛이 고소한게 맛나더라고요~
도우가 도톰하지만 퍽퍽하지 않고
폭신폭신, 부드러워요.
자극적이지 않은 치즈맛을 볼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저는 좋더라고요.
도우가 얇은 씬피자나
토핑이 풍성한 피자를 좋아하시면
약간 아쉬울 수 있는 맛인데요.
저는 도톰한 도우를 좋아하고
토핑이 적긴 해도 자극적이지 않고
기본에 충실한 맛이라서
만원대에 이 퀄리티라면 만족스러워요.
또, 엣지부분이 딱딱하지 않은점도 좋았어요.
가성비 좋은 만원대 이마트 피자
내돈내먹 솔직리뷰를 마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협찬,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직접 구매해 솔직하게 리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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