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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맛집 부럽지 않은 토스트 4종 황금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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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맛집 부럽지 않은 토스트 4종 황금레시피

주말 아침에는 간단한 토스트로

브런치 즐기는 분들 많으시죠?!

집에서 브런치를 만들 때는

너무 많은 재료로 복잡하게 만드는 것보다

간편하게 만들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고,

거기다 비주얼까지 좋은 토스트가 딱인데요. 

오늘은 우리집을 브런치 맛집으로 만들어줄

토스트 4종 황금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1. 요즘 대세 에그드랍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나오면서

에그드랍이 인기가 많더라고요.

저도 부드럽고 몽글몽글한 식감 때문에 

에그드랍을 좋아하는데요. 

집에서도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답니다~

[에그드랍 재료]

통식빵, 달걀, 핫소스, 마요네즈, 

연유, 버터, 우유, 소금, 설탕



마요네즈 2큰술+연유1큰술

핫소스 1/2큰술+연유1큰술

소스는 두가지 맛으로 준비했어요. 



통식빵을 4cm정도 두께로 썰어서 버터에 구워요.



달걀에 우유 2큰술과 소금, 설탕 약간 넣어서 섞어주고

체에 걸러서 알끈과 불순물을 제거해주세요. 

약불에 프라이팬을 올리고 버터를 녹인 다음

계란물을 붓고 젓가락으로 돌려가며 

스크램블에그를 만들어요.



빵이 분리되지 않게 윗부분을 가르고

두가지 소스를 각각 한쪽씩 발라주세요.

그리고 그 사이에 스크램블에그를 듬뿍 넣어요.

치즈나 슬라이스햄을 추가하면 더 맛있어요^^



버터의 풍미가 살아있는 빵과 스크램블에그,

매콤하면서 달콤하고 고소한 두가지 소스,

거기에 비주얼까지 완벽하고요.

몽글몽글한 식감은 정말 최고에요!



2. 중독성 갑 명란마요토스트

한동안 명란을 활용한 요리들이 굉장히 핫했는데요.

그중에서도 정말 간단하면서 중독성 갑은

명란마요토스트가 아닐까 해요~

[명란마요토스트 재료]

빵, 명란, 마요네즈.



명란은 가운데 칼집을 넣은 다음

칼등으로 살살 긁어서

껍질과 알을 분리해주세요. 



명란과 마요네즈를 1:2 비율로 섞어주기만 하면

마성의 명란마요가 완성되는데요. 

명란과 마요네즈 비율은 입맛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준비된 빵에 명란마요를 골고루 발라준 다음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주세요. 

참고로 저는 바삭한 식감이 좋아서

180도에서 15분정도 구웠어요.



명란마요는 그냥 빵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요.

구워서 먹으면 빵이 바삭해서 더 맛있어요.

고소하고 짭조름한 명란마요토스트는

한번 맛을 보면 자꾸 생각나는 마성의 토스트에요^^



3. 진리의 단짠단짠 연유치즈토스트

어떤 메뉴라도 단짠단짠이 들어가면

맛이 없을 수가 없는데요. 

달콤한 연유와 고소하고 짭조름한 치즈가 만나서

단짠단짠의 진리를 보여주는 연유치즈토스트에요. 

[연유치즈토스트 재료]

식빵, 버터, 연유, 모짜렐라치즈.



말랑말랑하게 녹은 버터와 연유를

1:1 비율로 섞어서 식빵에 골고루 발라주세요.



연유를 바른 식빵 위에 모짜렐라치즈를 올리고,

다시 식빵 한 장을 덮어준 다음

모짜렐라치즈도 한번 더 올려주세요. 



그대로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90도에서 5분정도 구워주면

세상 맛있는 토스트가 완성돼요. 



달콤하고 고소한 연유버터와

짭조름한 치즈가 정말 잘 어울리고요.

여기에 아이스아메리카노 한 잔 곁들이면

브런치 맛집이 따로 없어요^^



4. 건강까지 꽉 채운 아보카도오픈토스트

아보카도는 그야말로 건강식 그 자체인 과일인데요.

그냥 먹는 것보다 토스트에 곁들이면

훨씬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아보카도오픈토스트 재료]

아보카도, 식빵, 모짜렐라치즈, 

달걀, 슬라이스햄, 소금, 후추, 마요네즈.



잘 익은 아보카도를 일정한 두께로 잘라주세요. 

식빵 위에 마요네즈 바르고,

모짜렐라치즈와 반숙 계란도 올려요. 

소금, 후추 톡톡 뿌려서 간을 맞춰주고요.

슬라이스한 아보카도와 햄까지 올린 다음

200도에서 15분 구워주면 돼요. 

※ 열량을 줄이고 좀 더 건강한 느낌으로 드시고 싶다면

마요네즈와 햄을 빼주셔도 돼요. 



오픈토스트의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끝장나는 비주얼 아니겠어요?! ㅎㅎㅎ

특히 가지런하게 올린 아보카도 때문에

훨씬 더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살짝 구운 아보카도의 담백한 맛과 식감도 좋고,

계란, 치즈, 햄까지 맛이 굉장히 풍성해요. 

손님에게 대접해도 좋을만한 토스트를 찾는다면

아보카도오픈토스트를 강력 추천할게요^^



요즘 같은 때 외출도 쉽지 않은데요. 

주말 아침 가족들과 집에서 편안하게

맛있는 브런치 어떠세요?!

지금까지 브런치맛집 부럽지 않은

토스트 4종 황금레시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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