뽁뽁이 창문에만 붙인다고?! 알고보면 핵꿀템 ‘에어캡’ 활용법
택배를 보낼 때 박스 속 물건을 보호하기 위해서
에어캡, 일명 뽁뽁이를 많아 사용하죠.
저를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택배로 물건을 받는 경우가 많아서
뽁뽁이가 꽤 많이 모일텐데요.
자원 활용의 측면에서도 좋고
일회용품으로 한번 사용하고 버리는 일이 없도록
에어캡 활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택배 상자에 들어있는 에어캡.
그냥 버리긴 너무 아깝죠?!
가뜩이나 요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대안들이 쏟아져 나오는데요.
에어캡은 완충 포장재나
겨울철 창문에 붙여서 단열효과를 내기도 하죠.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에요!!!
에어캡은 우리 일상 생활에서
아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그야말로 핵꿀템이랍니다.
1. 자국이 안생기는 바지걸이
옷걸이에 바지를 걸어놓으면
가운데 접힌 부분을 따라 선이 생기는데요.
한번 생긴 선은 쉽게 지워지지 않고
빨리 입어야하는 경우
다림질까지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요.
하지만 바지를 거는 부분에 뽁뽁이를 감아주면
자국이 생길 걱정은 안하셔도 돼요.
게다가 바지와 바지 사이에 틈이 생겨서
공기가 더 잘 통하기 때문에 좋고
바지가 흘러내리지 않아
1석3조의 효과를 볼 수 있어요^^
2. 과일이나 채소보관
뽁뽁이 활용법 두 번째는
과일이나 채소 보관 및 이동에 유용한 활용법이에요.
과일이나 채소를 가지고 이동할 때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서로 눌려서 상하거나 무르지 않을까 하는 거죠.
하지만 뽁뽁이에 넣어두면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과일을 보호해서
상처없이 신선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요.
액체류가 들어있는 유리병을 옮길 때도
뽁뽁이로 포장해서 옮기면 안전한데요.
이때 주머니형태의 뽁뽁이를 사용하면 더 편리해요!
3. 그릇 보관용 완충재
잘 깨지기 쉬운 그릇들을 보관할 때
에어캡의 도움을 받으면 깨질 염려가 없어요.
그릇들을 쌓아서 보관할 때
사이사이에 에어캡을 넣어주기만 하면 돼요.
정말 간단하죠?!
이렇게 보관하면
그릇끼리 부딪쳐서
금이 가거나 이가 나갈 일도 없고
아끼는 그릇들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어요.
그리고 자투리나 조각난 에어캡으로도
얼마든지 가능하기 때문에
작은 조각 하나도 버릴 일이 없답니다^^
4. 신발이나 가방 형태 유지
가방 중에는 소재가 부드러워서
형태가 잘 유지되지 않는 것들도 많죠.
그렇다고 이 상태로 두면
금방 망가질 수도 있는데요.
가방 안에 뽁뽁이를 뭉쳐서 넣어주기만 해도
형태를 유지한 채로 잘 보관할 수 있어요.
가방 뿐만 아니라 신발에도 활용 가능해요~
이제 날씨가 점점 더 추워지면
부츠를 신는 일이 많아질 텐데요.
뽁뽁이를 돌돌 말아서 부츠 속에 넣어주면
돈 주고 구입한 부츠키퍼 부럽지 않아요!
5. 양념보관함 매트
양념통을 정리하다보면
선반이나 바구니 바닥에
양념이 많이 묻어있는걸 확인할 수 있죠.
그래서 매트를 깔고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뽁뽁이를 양념보관함 매트로 강력추천합니다!!!
길이와 폭을 맞춰서 접으면
초간단 가성비 갑 매트가 완성돼요.
뽁뽁이 매트는 언제든 교체가 가능하고
반투명한 색이라서 어디에든 잘 어울려요.
또, 양념통을 내려놓을 때도
충격을 흡수해서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어요^^
집에 화분이 많다면
화분 방한용 커버로도 활용할 수 있고요~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자동차 유리 보호용으로도 얼마든지 활용 가능해요.
이정도면 까도까도 끝이없는게 양파 부럽지 않죠?!
여러분들도 그냥 버리지 마시고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활용해보시길 바랄게요^^
지금까지 에어캡, 일명 뽁뽁이 활용법이었습니다.
==============================
★ 매일매일 유익한 정보 받아보세요 ★
업데이트는 매일 진행됩니다.
===============================
제 글을 읽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공감↓ 꼭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