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1판각! 피자헛 신제품 메가크런치 ‘순삭포테이토’ 솔직후기
요즘 피자 한판 가격이 4만원에 육박하는데요.
피자헛에서 출시한 메가크런치는
씬피자이긴 하지만
나름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됐더라고요.
오늘은 1인 1판도 가능한 피자헛 메가크런치
‘순삭포테이토’ 솔직리뷰를 시작할게요^^
피자박스부터 BAMM! ㅎㅎㅎ
피자헛 메가크런치피자는 모두 5종인데
전 그중에서 순삭포테이토를 주문했어요.
순삭포테이토는 배달이나 레스토랑 가격으로
한판에 15,900원이고
방문포장 가격으로는 11,900원이에요.
방문포장 가격은 충분히 메리트가 있네요.
피자헛 홈페이지에서 강조하는
메가크런치 피자의 포인트는
#풍미작렬풀토핑
#극강바삭도우
#따라올수없는갓성비 인데요.
첫인상으로는 맛있는 냄새에 토핑도 나쁘지 않았고
도우는 씬피자니까 당연히 바삭해야겠죠?!
그리고 갓성비까지는 아니지만
가성비는 충분한 것 같아요.
토핑의 90% 이상이
와플포테이토와 베이컨이에요.
그 흔한 페퍼로니나 햄, 버섯 하나 없지만
맛의 조합이 좋았어요.
오히려 토핑이 심플해서
감자의 담백한 맛이 살아있고
거기에 부족한 부분은
베이컨의 짭조름한 맛으로 채워줘요.
개인적으로 씬피자를 좋아하진 않지만
기름기 없이 바삭해서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어요.
도우도 토핑도 담백해서 그런지
피자를 느끼해서 싫어하는 분들도
맛있게 1-2조각은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반대로 저처럼 피자를 좋아하는 분들에겐
1인 1판도 가능할 정도의 양이에요 ㅋ
얼마전 피자헛이 까맣게 탄 피자를
정상제품이라고 우겨서(?) 논란이 됐었죠.
저도 피자를 찾으러 갔는데
피자가 탔다며 다시 구워야 할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잠시 기다렸다가
새로 구운 피자를 받았는데요.
논란이 됐었던 피자도 그렇고
메가크런치가 워낙 얇아서 그런지
조리과정에서 태우는 일이 종종 생기나 봐요.
물론 전 논란이 있은 뒤라 그런지
바로 사과하며 다시 구워주긴 했어요.
원래 씬피자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좀 더 담백하고 가벼운 맛의 피자를 찾는 분들은
메가크런치 한번 드셔보세요~
방문포장 기준으로 한판에 만원이 조금 넘어서
맛도 가격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요.
이상 피자헛 신제품 메가크런치
‘순삭포테이토’ 솔직리뷰를 마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협찬,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직접 구매해 솔직하게 리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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