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이면 충분한 고기 핏물제거 초간단 꿀팁
고기로 찜이나 탕, 조림을 할 때
꼭 거쳐야 하는 과정이 하나 있죠.
바로 고기의 핏물을 빼는 건데요.
오늘은 핏물 제거는 물론
고기의 맛과 식감을 살려주는
아주 간단한 꿀팁을 소개해드릴게요!
찜, 탕, 조림용 고기는
대부분 핏물을 제거하고 사용하죠.
고기의 핏물을 제거하는 이유는
고기 특유의 잡내를 제거하기 위해서인데요.
고기의 핏물을 제거하는 방법으로는
간단하게 키친타월로 제거하거나,
물에 담가서 제거하는 방법도 있어요.
보통 뼈가 있거나 두께감이 있는 고기를
물에 담가서 핏물을 제거하는데요.
바로 이때!!!
물에 담가서 핏물 빼는 시간을
반으로 줄이는 초간단 꿀팁이 있어요.
먼저 크기가 똑같은 그릇을 두 개 준비해주시고요.
같은 양의 찬물을 채워주세요.
그다음 이것 한큰술!
핏물 빼는 시간도 줄여주고
고기맛과 식감까지 살려주는 비법은 바로
톡 쏘는 맛이 매력적인 사이다에요.
왼쪽에는 아무것도 넣지 않는 맹물,
오른쪽에는 사이다!
참고로 저는 맹물500ml 기준으로
사이다 2큰술을 넉넉하게 넣었어요.
양쪽에 같은 양의 고기를 하나씩 넣고
핏물이 빠지는 정도를 비교해볼게요.
6분정도 지났을 때
양쪽 다 핏물이 어느정도 빠졌는데요.
한눈에 봐도 사이다를 넣은 오른쪽 물이
더 붉은색을 띄고 있었어요.
물 속에 들어있는 고기를 꺼내서
양쪽 물 색깔의 차이를 비교해보면
확실히 사이다를 넣은
오른쪽 물이 붉은색이 더 진하죠?!
저는 고기에 핏물이 많지 않아서
10분도 채 담가놓지 않았는데요.
그래도 짧은 시간 내에
핏물이 금방 빠졌더라고요.
고기를 물에 너무 오래 담가놓으면
핏물과 함께 고기맛까지 빠져나가서
맛이 떨어질 수 밖에 없어요.
하지만 사이다를 약간만 넣어주면
이산화탄소 기포가 핏물제거를 도와서
시간도 단축시킬 수 있고,
사이다 속 당분이
고기의 육질을 부드럽게 만들어줘요^^
참고로 김빠진 사이다를 활용해도 되는데요.
핏물 빼는 시간을 확실하게 단축시키고 싶다면
탄산이 살아있는 사이다가 가장 좋아요~
지금까지 10분이면 충분한
고기 핏물제거 초간단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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