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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9명이 밴드 붙일 때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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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9명이 밴드 붙일 때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고?!

상처가 나면 가장 먼저 찾는게 밴드죠.
상처부위에 간편하게 붙여서 사용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자주 사용하는데요. 
밴드를 붙일 때 90% 이상 이 실수를 한다고 해요.
매번 반복되는 실수를
가위 하나로 바로잡아 볼게요.

손가락에 난 상처에 밴드를 붙여볼게요. 

 

 

대부분 밴드를 붙일 때
상처 부위에 거즈를 닿게 하고

접착면을 그대로 감아주는데요. 

 

 

이 방법에는 단점이 있어요.

일단 손가락 끝에 붙였을 때는
손가락을 몇번만 구부리면 금세 떨어지고요.

 

 

관절 부위에 붙였을 때는

손가락을 구부리리가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가위가 필요한거랍니다. 

 

 

밴드를 붙이기 전에 가위로 잘라요.

 

 

거즈 부분은 그대로 두고
접착면을 두 갈래로 나눠지게
가위로 자르는 거예요.

 

 

접착부분을 가위로 잘랐을 뿐
다른건 다 그대로고요.
똑같은 부위에 붙여볼게요. 

 

 

상처 부위에 거즈를 대고
접착면을 ‘ㅅ’자 모양으로 벌려서 붙여주세요. 

그냥 붙였을 때는 옆면이 벌어졌는데
가위로 잘라서 붙이니까

벌어진 부분없이 손가락을 완전히 감싸고 있어요. 

 

 

관절부위에도 똑같이 붙였는데요. 

 

 

밴드를 붙인 상태에서 손가락을 구부릴 때
훨씬 부드럽게 움직이고요. 

상처부위도 더 잘 보호하는 느낌이에요. 

 

 

밴드도 안 떨어지고
상처도 더 잘 보호하고 일석이조네요.

밴드 붙이기 전에 가위로 잘라보세요.
한번만 해보면 절대 예전처럼 그냥은 못 쓸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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