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팅 불은 떡볶이에 뜨거운물을 부으면 깜짝 놀랄거예요!
남은 음식을 다시 먹으려면
데우는 과정이 필요한데요.
어떻게 데워야할지
데워도 맛이 있을지 없을지
고민되시죠?!
제가 그 고민을 해결해드릴게요!
떡볶이가 남았어요.
다시 데워 먹기엔
팅팅 불은 감이 있죠.
무턱대고 가스불을 켜면
그대로 떡이 눌어붙어서
음쓰가 될 확률이 높은데요.
떡볶이 같은 볶음요리는
‘이것’ 하나만 있으면
다시 데워도
절대 실패할 일이 없답니다.
그 비법은 바로 뜨거운물!
일단 남은 음식을
팬이나 냄비의 가운데로 모아주시고요.
그 빈공간에 뜨거운물을 붓기만 하면 돼요.
가운데 모아놓은 음식과
높이를 비슷하게 맞춰주세요~
이제 중불로 데워볼게요.
남은 음식을 센불에서 그냥 데우면
금세 바닥이 눌어붙거나
양념이 타기 시작하는데요.
가장자리에 뜨거운물을 붓고
중불로 데우면
찬물보다 빨리 끓기 시작하기 때문에
음식이 불기 전에 데울 수 있고요.
눌어붙거나 태울 일도 없어요.
방금 조리한 떡볶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먹음직스럽죠?!
뜨거운물 추가 없이 데우면
팅팅 불은 상태에서
떡은 눌어붙고 양념은 타고
당면은 이미 음쓰각이 됐을텐데요...
당면도 불지 않고
쫄깃 탱탱하게 되살아났어요.
물을 추가해서 싱겁지 않냐고요?!
물양이 많지 않고
데우는 과정에서 졸아 들기 때문에
간은 부족하지 않아요^^
볶음요리 다시 데울 때 뜨거운물은 필수!
팅팅 불은 떡볶이도 뜨거운물만 부으면
결과에 깜짝 놀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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