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없이 이렇게 맛있다고? 10분 만에 완성하는 고소한 콩국수 비법 공개!

콩 없이 이렇게 맛있다고? 10분 만에 완성하는 고소한 콩국수 비법 공개!

여름에는 시원하게 한그릇 들이켜는
국수 요리를 많이 먹는데요. 
그중에서도 콩국수를 빼놓을 수 없죠. 
오늘 시원하고 고소한 콩국수 한그릇 어때요?!
10분만에 맛있게 만들어봐요^^

콩국수 맛의 핵심은 고소한 콩국물인데요.
직접 만들려고 하면 불리고 삶고 갈고
과정이 너무 번거롭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백종원님의 콩국수 레시피를 써요. 
너무 간단하고 맛있더라고요~

 재료는 두부, 땅콩버터, 우유, 설탕, 소금, 통깨고요.
면은 소면을 사용했어요. 

 

 

리얼 콩 대신 두부를 사용하는 센스 ㅎㅎ

 

 

믹서기에 두부 1모를 넣어주시고요. 

 

 

두부가 들어있던 용기에
물을 가득 채워서 두번 부어주세요. 

 

 

그리고 우유도 한번 가득 채워서 부어요. 
물만 세번 부어도 되는데요. 
우유를 추가하니까 더 고소해서 맛있더라고요. 

소금1큰술, 설탕1큰술로 간을 맞추고

 통깨 5큰술 넣어서 꼬~소함을 더해요. 
보기만해도 꼬순내가 진동을 하죠^^

 

 

그리고 여기에 땅콩버터1.5큰술을 넣어요. 
이 땅콩버터를 넣고 안넣고 차이가 정말 커요.
땅콩버터를 넣으니까 걸쭉하고 진한 맛이 살아나더라고요!

 

 

믹서기로 곱게 갈아주면
콩은 안들어갔지만 리얼 콩국물 뺨치는
고소한 콩국물이 완성돼요. 

 

 

두부에 우유에 통깨에
땅콩버터까지 넣었는데
고소하지 않을수가 없겠죠^^ ㅎㅎㅎ

탱글탱글하게 삶은 소면 그릇에 담고
콩국물 넉넉하게 부어서 한그릇 드셔보세요. 

 

 

적당히 걸쭉하면서 진한 식감에
고소한 맛까지~
여름 별미로 딱 좋아요. 

 

 

개인적으로 저는 리얼 콩국물보다 
비린맛은 줄고 고소함이 더해져서 맛있더라고요. 

 

 

여름에 입맛 당기는 음식이 먹고싶어도
만드는 과정이 번거로워서
포기하거나 사먹는 분들이 많은데요. 

 

 

더위에 지친 입맛 살리는
시원하고 고소한 콩국수 한그릇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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