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신제품 ‘엑소 비프라이스 부리또’ 먹어본 후기
이마트와 SM의 콜라보로 출시된 다양한 먹거리들 중 이번엔 엑소의 부리또를 먹어봤어요. 부리또는 평소에도 좋아하는 요리 중 하나라서 꽤나 큰 기대를 하며 구입했어요. 오늘은 이마트 신제품 ‘엑소 비프라이스 부리또’ 먹어본 솔직후기를 들려드릴게요~
엑소 비프라이스 부리또의 가격은 7000원이고,
총 중량 350g, 열량은 740kcal에요.
도시락 케이스에 그려진 그림들이 너무 귀여워서
더욱 눈이 갔어요.
멕시코를 떠올리게 하는 그림도 있네요.
슈퍼주니어의 도넛스시,
샤이니의 라따뚜이처럼
엑소의 스티커가 들어있어요.
엑소의 팬이라면
스티커 모으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아요~
도시락 케이스를 감싸고 있는 종이를 빼면
투명케이스 속 부리또가 보여요.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부리또 사이즈가 커서 조금 놀랐어요.
물론 모양도 예상을 빗나가긴 했고요.
또띠아를 딱지접기 하듯 곱게 접어놓았네요.
이러면 또 속을 보고싶어 지잖아요~
부리또를 데우기 전에
곱게 접혀있는 또띠아를 열어
살짝 속을 봤어요.
소복하게 쌓인 치즈가 눈에 들어오죠?
원래 치즈는 반은 먹고 들어가는건데,
이 치즈를 보니까 맛에 대한 기대가 생겨요!
전자레인지로 2분정도 데웠더니
또띠아가 따뜻해져서 딱 먹기 좋았어요.
부리또를 반으로 잘랐더니
살짝 흘러나온 치즈부터 눈에 들어오네요.
밥도 꽤 넉넉하게 들어있어요.
전자레인지로 데우기 전
또띠아를 열었을 때
치즈가 엄청 소복했던 기억이 나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치즈가 많지는 않더라고요.
같이 먹은 가족들은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하지만
저는 치즈를 워낙 좋아해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조금 더 많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요.
멕시코음식은 향이 강한편에 속하는데
이건 향이 강한편은 아니에요.
향이 강하면 호불호가 많이 갈릴텐데
부리또라는 메뉴는 이색적이지만
맛은 대중적인 쪽을 택한 것 같아요.
부리또를 반으로 잘라서 먹으려고 했는데
사이즈가 꽤 커서 한번 더 잘라서 먹었어요.
7000원이라는 가격을
일반 편의점 도시락 가격과 견주었을 때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래도 양이 넉넉해서 조금 낫네요.
비프라이스 부리또라서 중간중간 고기가 있어요.
고기도 큼직하게 들어있어서
씹는 식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어요.
처음 한입 먹었을 때 제 입에는 너무 짜요...
제가 좀 싱겁게 먹기도 하지만
소스가 짠 것 같아요.
숨어있던 치즈 등장이에요~
와우!!!
이제야 제가 생각했던 비주얼이 나오네요.
치즈랑 같이 먹으니까
그나마 치즈의 고소함 때문에 짠맛이 중화됐어요.
아무래도 부리또용 밥은 질게 하면 떡처럼 되니까
밥알이 살아있게 조리하긴 하지만
중간에 살짝 덜익은 쌀이 있네요.
못 먹을 정도는 아니었어요.
중간에 씹히는 양파나 파프리카도 맛있어요.
부리또 속의 소스는
한식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맛이에요.
먹다보니 생각한 것보다 양이 훨씬 많네요.
가벼운 샐러드를 함께 곁들이면
2명이서 한끼 식사로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일단 밥이라서 먹으면 든든해요.
부리또는 멕시코 요리이긴 하지만
한국식 소스로 맛을 낸 밥이 들어있어서
이국적인 맛은 아니었어요.
간이 조금 세긴 하지만
또띠아, 치즈, 밥, 다양한 채소 등이 어우러져
한끼 식사로 든든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이마트 신제품
‘엑소 비프라이스 부리또’
먹어본 솔직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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