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잘 몰랐던 '엉덩이'에 숨겨진 장수의 비밀 5가지
1. 에너지의 원천
우리 몸의 중심축은 척추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이 척추를 지탱하는 부위가 허리. 이 허리의 든든한 버팀목이 바로 엉덩이 근육. 엉덩이 근육은 상반신과 하반신을 연결하고 좌우 균형을 잡아준다.
우리 몸이 움직이고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 허리와 이것을 받치고 있는 엉덩이 근육이 튼튼해야 하므로 엉덩이 근육은 전신의 근력과 힘의 원천이 된다고 볼 수 있다.
2. 혈당과 혈압 조절
우리 몸의 큰 근육 특히, 엉덩이, 허벅지 등에서는 체내 혈당을 갖다 쓰는데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이 약하게 되면 혈당이 올라가게 되고 혈당이 올라가는 것 뿐만 아니라 잉여 영양분이 복부에 쌓이게 되어 복부비만이 된다.
그 악순환으로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 혈관에 염증을 일으키고 순환을 방해하므로 혈압도 상승하게 됨. 연구결과에 의하면 근육이 10% 증가하면 인슐린 저항성이 14% 감소하고 당뇨 발병률은 약 23% 감소한다.
그런데 근육의 약 70% 이상이 엉덩이와 허벅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엉덩이 근육량이 많을수록 인슐린 저항성이 감소하고 혈당 조절기능이 증가하게 된다.
3. 허리와 무릎 통증 사라짐
척추를 바로 세우는 척추 기립근과 더불어 엉덩이근육이 특히 서있을 때와 걸을 때 앞뒤, 좌우의 자세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척추 주변의 통증이나 근육의 피로도와 관련이 있다.
특히 잘못된 자세로 인해 한쪽 엉덩이가 유독 더 약하거나 좌우 근육 불균형이 일어나면 허리와 무릎에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이 경우 약해진 엉덩이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하면 통증이 많이 경감된다.
4. 살이 안 찐다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에너지 소비를 기초대사량이라고 하는데 엉덩이 근육이 크면 이 기초대사량이 늘어나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에너지 소비가 많아지게 됨. 즉 같은 양을 먹어도 섭취 칼로리가 상대적으로 적어지는 효과를 봄으로서 살이 잘 안 찌는 체질로 바뀌게 된다.
5. 사망률을 줄여준다
근육이 약해지면 나이가 들어서 낙상의 위험도를 증가시키게 된다. 낙상에 가장 취약한 부분이 척추와 고관절 골절. 특히 노인에게 있어 고관절 골절은 통계상 1년내에 사망률이 50%에 육박할 정도다.
엉덩이 근육이 강화되면 몸의 균형을 잘 유지해 낙상 위험이 줄어들고 설령 낙상을 한다고 하더라도 근육이 뼈를 튼튼하게 하기 때문에 골절 위험이 적어진다.
실제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 근육이 줄어드는 근감소증이 있는 사람들의 사망률이 3배나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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