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꽝손을 위한 쿠킹박스 스타일 빅마켓 ‘빠네크림파스타’ 후기
완조리 식품을 데워서 먹는건 맛이 조금 아쉽고
재료준비부터 조리까지 해야하는건 귀찮을 때
쿠킹박스를 활용하면 간편하고 좋죠.
요리에 필요한 재료가 다 들어있고
레시피에 따라 조리만 하면 되는데요.
요리꽝손도 자신있게 만들 수 있는
빅마켓 ‘빠네크림파스타’를 소개해드릴게요^^
예전엔 대형마트 조리식품코너에 가면
완조리식품이 거의 대부분이었는데
요즘엔 재료가 다 들어있어서
간편하게 조리가능한 먹거리들이 많더라고요.
빅마켓 빠네크림파스타도 그중 하나인데요.
제가 워낙 빠네크림파스타를 좋아해서
보자마자 카트에 담았어요! ㅎㅎ
빠네크림파스타 한세트는 2인분으로
가격은 9,800원이에요.
1023g에 2624kcal.
열량은 정말 후덜덜하네요...
레시피 안내문이 들어있어서
누구나 쉽게 조리할 수 있어요.
재료를 살펴보면
하드롤, 크림소스, 베이컨, 식용유, 야채,
파스타면, 후추, 치즈가 들어있어요.
하드롤은 뚜껑을 절개된 상태로 포장해서
속만 파내면 바로 빵그릇이 완성돼요^^
팬에 식용유와 베이컨을 넣고 볶다가
브로콜리, 피망, 양송이를 넣고
20초정도 살짝 익혀주세요.
크림소스를 넣고 1분30초정도 끓이다가
후추를 넣고 골고루 섞어요.
동봉된 후추의 반만 넣었는데도 양이 엄청 많았어요.
파스타면을 넣고 1분간 볶다가
마지막에 치즈 넣고 30초만 익히면 끝.
재료 손질이나 양념 계량을 하지 않아서
조리과정이 간편하고 좋아요.
하드롤의 속을 파내서 크림파스타를 담으면
제법 근사한 비주얼의
빠네크림파스타가 완성돼요^^
고소한 크림소스 입힌 파스타면이
빵 속에 들어있는 빠네크림파스타.
빠네의 매력이라고 하면
그릇까지 먹을 수 있다는 거죠 ㅎㅎㅎ
파스타면이 조금 얇은편이라서
짧은 조리시간에도 소스가 잘 밴 것 같아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크림맛이 진하고
파스타 전문점 못지 않게 맛이 좋더라고요~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크림소스가 너무 적다는 거예요.
크림소스가 빵을 촉촉하게 적셔서
하드롤 밖으로 주르륵 흘러야
시간이 지나도 빵이 퍽퍽하지 않은데,
이건 소스가 적어서
빵을 찍어먹을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도 전체적인 맛은 좋았어요.
단시간에 볶아서 야채의 식감도 살아있고
2인분이라고는 하는데
빵까지 같이 먹으니까 양도 푸짐해요.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먹을 수 있는 크림파스타로
나름 파스타전문점 분위기 내기 딱 좋은 듯 해요~
집에서 일반 파스타는 만들어먹어도
하드롤까지 구입해서
빠네파스타까지는 좀 번거롭게 느껴지는데요.
이렇게 만들어먹으니까
빠네크림파스타 조리도 별거 아니네요 ㅎㅎ
참고로 좀 더 맛있게 드시고 싶은 분들은
우유나 생크림을 추가해서
소스를 넉넉하게 만드는걸 추천할게요~
이상 내 손은 거들뿐!
조리만 하면 되는 빅마켓 ‘빠네크림파스타’
직접 만들어서 먹어본 후기였습니다^^
★ 본 포스팅은 협찬,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직접 구매해 솔직하게 리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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