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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불 보관 꿀팁! 칼각 유지하는 3가지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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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불 보관 꿀팁! 칼각 유지하는 3가지 비법

더위가 한풀 꺾이고 가을이 오는 것 같아요. 
열대야도 물러가고 밤에는 바람이 선선하더라고요. 
이제 얇은 여름이불을 정리해야 할 것 같은데요. 
오늘은 내년 여름까지 흐트럼짐 없이 칼각 유지하는
여름이불 보관 꿀팁을 준비했어요. 

여름이불은 두께가 워낙 얇고 흐물흐물(?)해서
각을 잡기가 참 어려운데요. 
여름이불 정리하는 3가지 방법이 있어요. 

 

 

첫번째로 옷걸이를 활용하는 방법이에요. 

 

 

옷걸이의 폭에 맞춰서 접은 여름이불을
깔끔하게 걸어주기만 하면 끝이에요. 

 

 

옷을 걸 때 사용하는 옷걸이 사용하시면 돼요. 
너무 얇은 것 보다는 두께감이 있는걸 추천드리고요.
훌러내리지 않게 집게로 잡아주시면 좋아요. 

 

 

따로 자리를 마련하지 않아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게 가장 큰 장점이죠. 

여름이불 정리하는 두번째는
돌돌 말아서 끈으로 정리하는 방법이에요. 

 

 

옷걸이에 걸 때와 마찬가지로
세로로 접어서 돌돌 말아주면 되는데요. 

 

 

여기서 포인트는 이불 사이에 
깨끗하고 도톰한 키친타월을 끼우는 거예요. 

 

 

키친타월이 습기를 빨아들여서 이불이 축축해지지 않고, 
곰팡이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어요. 

 

 

김밥 말듯이 돌돌 말아서 끈으로 양쪽을 묶어주세요. 
자국이 남지 않게 고정하는 정도로만 묶어주면
흐트러지지 않고 내년 여름까지 그대로에요. 

서랍이나 박스에 보관할 때는 이 방법이 좋더라고요. 

여름이불 정리하는 세번째 방법은
베개커버 활용법이에요. 

 

 

여름이불 교체하면서 여름 베개커버도 같이 교체하시죠.
깨끗하게 세탁한 베개커버에
여름이불을 넣어서 보관하면 딱이에요. 

 

 

이불 사이에 키친타월을 넣어서 접어주시고요. 
베개커버 속에 차곡차곡 쌓아서 지퍼를 닫으면 정리 끝.

 

 

여름이불을 일반 이불 사이에 보관하면
스르륵 흘러내리고 흐트러져서
다른 이불들 정리한 것까지 엉망이 되는데요. 
베개커버를 케이스로 활용하면
베개커버 하나로 여름이불 3~4개도 정리할 수 있고요. 

 먼지도 안 쌓이고, 
칼각도 유지할 수 있으면서,
한군데 모아서 보관하니까 나중에 찾기도 쉬워요. 

 

 

지금까지 흐트러짐 없이 칼각 유지하는
여름이불 보관 꿀팁이었습니다. 
얇은 여름이불 정리할 때 꼭 활용해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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