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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불 ‘여기’ 넣어서 보관하면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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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불 ‘여기’ 넣어서 보관하면 대박!

밤에는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인지

한여름 이불은 너무 얇은감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맘때면 여름이불을

정리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장롱 속에 오래 보관해도 흐트러지지 않고

곰팡이 걱정 없는

여름이불 초간단 보관 꿀팁을 준비했어요~

철 지난 여름이불을 보관하려면

먼저 깨끗하게 세탁을 해야 돼요. 

 

 

우선 1차로 먼지나 보풀을 제거해주시고요. 

세탁기로 세탁을 하는데요. 

이때 가급적 세탁망에 넣어서

중성세제로 울코스 세탁을 권장해요. 

 

 

깨끗하게 세탁하고 나면

물기1도 없이 건조를 시켜야겠죠.

여름이불의 장점 중 하나는

두께가 얇고 통풍이 잘되서

금방 마른다는 거예요~

 

 

세탁 후 건조까지 마무리하면

잘 접어서 장롱에 넣는 일만 남았는데요. 

이게 쉽지 않더라고요. 

 

 

워낙 얇고 하늘하늘하다보니

아무리 잘 접어서 넣어도 

금방 흐트러지고,

다른 이불에 눌리기도 해서

다시 꺼냈을 때 쭈글쭈글(?)해지기도 하는데요. 

 

 

이 모든 고민을 

베개 커버 하나로 해결할 수 있어요~

우선 장기보관에 대비해서

습기 차단은 기본인거 아시죠?

 

 

잘 접은 이불 사이에

키친타월을 끼워서

습기를 막아주세요. 

 

 

신문지는 먼지가 많고 잉크가 묻어날 수 있어서 

신문지보다는 키친타월이 더 좋고요. 

좀 더 깨끗하고 습기 관리에 탁월한

한지를 사용하면 더 좋아요!

 

 

반듯하게 접은 상태로 포개도 

이불 사이에 키친타월이 있어서

주름도 덜 생긴답니다. 

 

 

저는 이불을 돌돌 말아서 정리했는데요. 

이렇게 말아놓으니까

가뜩이나 얇은 이불이

훨씬 컴팩트한 사이즈가 되더라고요. 

 

 

이제 잘 정리한 여름이불을

어떻게 수납하는지가 관건이죠.

제가 선택한 방법은 바로 베개커버에요.

깨끗하게 세탁한 베개커버에 여름이불을 넣고

지퍼를 닫으면 세상 깔끔!

 

 

이불을 보관할 때 습기를 차단하는 것 만큼이나

통풍도 정말 중요한데요. 

베개커버는 통풍도 잘 되고

지퍼를 닫으면 흐트러질 염려도 없어요.

 

 

게다가 얇은 여름이불 3~4개쯤은

거뜬히 들어가고도 남아서

베개커버 하나만 활용하면 

여름이불 몽땅 정리가 가능하답니다^^

 

 

한여름에 덮는 얇은 이불은

이제 장롱에 넣으면

내년 여름에나 다시 꺼낼텐데요. 

장롱속에서 오래~ 보관해도

주름지거나 흐트러지지 않고,

곰팡이 걱정 없이 보관하는 비법!

키친타월과 베개커버만 있으면

내년 여름에도 뽀송뽀송~

새것 같은 여름이불을 만나실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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