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지 하나로 끝! 장마철 현관 청소 이렇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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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만 되면 현관이 순식간에 엉망이 되곤 하죠.
젖은 신발에 묻은 진흙
우산에서 뚝뚝 떨어지는 빗물까지…
치우고 나면 또 금세 더러워지고
결국엔 손도 못 대고 포기하게 되는데요.
생각보다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우리집 현관을 뽀송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장마철의 현관, 이런 모습 익숙하시죠?

바닥엔 흙탕물 자국이 군데군데 남아 있고
말라붙은 먼지나 모래가 사방에 굴러다니고…

문을 열 때마다 외부 공기와 함께
집안으로 들어오게 되는데요.

이럴때 딱 필요한게 바로 신문지랍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해요.
신문지를 적당한 크기로 찢어
현관 바닥에 펼쳐주세요.

굳이 가지런히 할 필요 없이
겹치기만 하면 충분해요.

분무기를 이용해 신문지 위에 물을 살짝 뿌려
바닥에 밀착시켜 주세요.

현관 바닥이 이미 촉촉하다면
이 과정은 생략해도 괜찮아요.

약10~20분 후 신문지를 걷어내면
바닥에 있던 흙먼지와 찌든때가 신문지에 착 붙어있을 거예요.

이제 신문지를 모아가며 바닥을 한번 훑어주면
1차 청소 끝!

걸레질까지 따로 할 필요없이
신문지 하나로 청소가 끝나버려요.

일반 걸레로 닦으면 걸레가 엉망이 되서
다시 세탁하는 것도 번거로운데
신문지는 그런 번거로움이 하나도 없어요.

마무리도 신문지로~

마른 신문지로 한번 더 쓱 닦아내면
물기 없이 산뜩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요.

비오는 날마다 고민이었던 현관 청소
복잡한 도구 없이도
신문지로 간편하게 해결해 보세요.
지저분하게 방치되던 현관이
깨끗하고 뽀송하게 변신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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