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 기발한 ‘얼음’ 활용법 BEST 7
여름 무더위가 찾아오면 냉동실에 얼음이 한가득 자리잡게 됩니다. 더위를 식혀주는 얼음은 시원함을 주는 것 외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여름이 되면 냉동실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얼음, 얼음 하나만 있으면 얼마든지 가능한 7가지 꿀팁을 소개합니다~
1. 시원한 음식에는 얼음이 최고
입 속에 하나만 넣어도 어느 정도 더위를 가시게 해주는 얼음의 가장 유용한 활용법은 음식입니다. 시원한 물을 더 시원하게 먹기 위해서 얼음 몇 개 넣기도 하고, 콩국수를 만들어 먹을 때도 얼음 동동 띄우면 여름 최고의 별미가 됩니다.
2. 붓기 제거
운동 중에 살짝 삐끗하거나 벌레에 물렸을 때, 얼굴 붓기를 뺄 때 얼음 찜질을 하면 효과적입니다.
냉찜질팩이 없다면 비닐팩에 얼음을 넣고 손수건으로 묶어서 사용해보세요. 손쉽게 얼음팩을 만들 수 있습니다.
3. 식은밥 데우기
차갑게 식은밥을 데울 때 전자레인지로 그냥 밥을 데우면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수분이 날아가서 밥알이 딱딱해지고 맛이 없습니다.
밥 속에 얼음 하나를 넣고 전자레인지로 데우면 갓 지은 밥처럼 고슬고슬하게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4. 세탁 후 건조할 때 옷 주름 예방
세탁기로 옷을 세탁하면 깨끗해지긴 해도 주름이 생기는 걸 막기는 힘듭니다. 세탁기 건조모드를 작동시킬 때, 얼음을 3~4개 넣고 건조시간을 짧게 조절한 후 돌려주면 옷에 주름이 생기지 않고 건조시킬 수 있습니다.
5. 국물 기름 분리
맛있는 국물요리 최대의 적은 동동 뜬 기름이죠. 최대한 기름을 걷어내긴 하지만 국물과 기름을 분리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맛있게 끓인 국에 기름이 뜬다면 얼음 몇 개만 넣어주세요. 얼음 주위로 기름이 달라붙어서 얼음만 걷어내면 기름을 쉽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6. 배수구 악취 제거
싱크대 배수구는 아무리 관리해도 냄새를 완벽하게 제거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날씨가 더워지면 더욱 악취가 기승을 부리죠.
이럴 때 식초와 물을 섞어서 만든 얼음식초를 배수구에 넣고 자연스럽게 녹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다 녹고 나서 물을 뿌려주면 배수구 악취를 막을 수 있답니다.
7. 옷에 붙은 껌 떼기
옷에 껌이 붙으면 정말 당황스럽죠. 아세톤을 사용하는 방법도 많이 알려져 있지만, 잘못 사용하면 옷감에 변색이 될 수도 있습니다. 얼음을 사용하면 옷감 변색도 없고 자국 또한 남지 않게 껌을 뗄 수 있답니다.
껌이 붙은 자리를 얼음으로 문질러주면 껌이 점점 굳게 됩니다. 그리고 손으로 살살 떼어주면 깔끔하게 옷에 붙은 껌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얼음은 우리 생활속에서 정말 다양하게 활용되는 것 같습니다. 올 여름은 얼음을 똑똑하게 활용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여름 꿀템 '얼음' 하나로 가능한 7가지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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