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는 사람 기분 2배로 만들어주는 설날 세배봉투 만들기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왔어요. 설날 하면 떠오르는 것들 중 첫 번째가 세배일 거예요. 그리고 세배하면 세뱃돈을 빼놓을 수 없죠. 오늘은 똑같은 세뱃돈이라도 받는 사람 기분은 2배로 좋아지게 만들고, 센스까지 돋보이는 세배 봉투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간단하게 종이와 몇가지 꾸미기 재료만 있으면
핸드메이드 세배봉투를 만들 수 있어요~
종이는 A4 사이즈의 한지, 타공지, 색지, 바둑판지,
펄구김지 등등...
어떤거라도 상관없어요.
꾸미기 재료도 색지, 리본끈, 도일리페이퍼,
구슬, 스티커...
집에 있는 거 아무거나 활용 가능하답니다.
전 리본끈, 꽃한지, 도일리페이퍼, 자투리한지를
준비했는데요~
리본끈은 케이크나 선물 상자에 붙어 있는
리본들을 모아놓았다가 사용했어요^^
A4사이즈의 종이를 반으로 접은 후,
하트 모양으로 오려주세요.
그다음 하트를 뒤집어 놓고 그 위에 돈을 올려놔요.
이제 돈 크기에 맞게 양옆을 접고
아래쪽도 올려서 접으면 끝~^^
봉투가 완전한 모양을 잡을 수 있게
테이프나 풀을 이용해서 붙여주세요.
정말 간단하게 접는 방법으로
세배 봉투가 완성됐어요.
이제 예쁘게 꾸며볼게요^^
하얀색 봉투에는 꽃한지로 띠를 만들어서 끼웠어요.
이렇게 띠로 봉투 입구를 고정시키면
내용물을 꺼낼 때 봉투를 깔끔하게 열 수 있답니다.
특히 하얀색의 깔끔한 봉투를 사용할 땐
이렇게 그림이 들어간 종이로 포인트를 주면
심플하지만 예쁜 봉투가 완성돼요.
두 번째 봉투는 은은한 펄구김지를 사용했고,
가로로 리본끈을 둘러서 봉투 입구를 고정시킨 후
가운데 리본을 달아서 포인트를 줬어요.
러블리한 느낌이네요^^
세 번째 봉투는 구멍이 송송 뚫린 타공지를 사용했고
빨간색 한지를 대각선으로 감아서 포인트를 줬어요.
마지막은 펄이 들어간 바둑판지를 사용해서
봉투를 만들고
도일리 페이퍼와 리본으로 꾸몄어요.
도일리 페이퍼를 꾸미기 재료로 사용하면
레이스 느낌을 낼 수 있어요~
설날 주고 받는 세뱃돈이나 용돈은
돈의 액수보다도 마음이 중요하잖아요.
그 마음을 좀 더 예쁘게 담아서 드리면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더 기쁘지 않을까요? ^^
이상 받는 사람 기분 ☓2로 만들어주는
세배봉투 만들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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