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죽이 필요 없는 초간단 호떡 레시피
뜨끈뜨끈한 호떡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겨울철 대표간식이죠.
하지만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기엔
조금 번거로운 과정이 몇 개 있는데요.
10분만에 뚝딱 만들 수 있는
초간단 호떡 레시피가 요기 있어요^^
호떡은 언제 먹어도 참 맛있지만
반죽을 해서 숙성시키는 과정이나
기름에 튀기는게 번거롭다보니
자주 해먹기는 어려운데요.
별도의 반죽 없이 식빵을 활용해서
바삭하고 담백한 호떡을 만들어볼게요.
[식빵호떡 재료]
식빵, 설탕, 견과류, 꿀, 모짜렐라치즈.
호떡에는 자고로 흑설탕이 진리!
여기에 견과류를 약간만 추가하면
고소하면서 씹는맛도 좋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서 일석이조에요.
견과류를 잘게 다져서 흑설탕에 넣어준 다음
식빵호떡은 기름에 튀기는게 아니라서
설탕이 잘 녹지 않을 수 있는데요.
꿀을 약간만 넣어주면
설탕도 잘 녹고, 달콤한 풍미도 살아나요!
저는 모짜렐라치즈도 추가했는데요^^ ㅎㅎ
치즈를 안 좋아하시면
설탕과 견과류, 그리고 꿀만 넣어도 괜찮아요.
이제 골고루 섞어주기만 하면 준비 끝!
이제 호떡 모양을 만들 차례에요.
식빵 가운데 만들어 놓은 호떡소를 올리고
다른 식빵 한 장을 덮어주세요.
그다음 호떡소가 올려진 부분을
머그컵 속에 쏙 들어가도록 자리를 잡고 꾹 눌러주면
머그컵 속에 호떡이 딱!
어린 아이들도 충분히 할 수 있을만큼 쉽고
손재주가 없어도 누구나 모양을 낼 수 있어요.
또, 호떡을 만들고 남은 식빵자투리는
따로 모았다가 러스크나 식빵팝콘,
아니면 빵가루를 만들어도 아주 좋아요^^
마지막으로 기름을 두르지 않은 프라이팬에
약불에서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면 완성~!
노릇노릇하게 구운 식빵호떡은
기름기 없이 담백해서 정말 맛있어요^^
속에 들어있는 달콤한 호떡소는
꿀을 넣어서 달콤한 냄새가 더 깊고,
견과류가 톡톡 씹혀서 식감도 아주 좋아요.
모짜렐라치즈를 약간 넣으니까
짭조름한 치즈맛과 단맛이 어우러져서
단짠단짠이 제대로네요.
특히 기름기 없이 담백하니까
많이 먹어도 물리지가 않아요 ㅎㅎㅎ
반죽이나 기름에 튀기는 과정이 너무 번거로워서
호떡을 멀리(?)하는 분들이나,
호떡이 너무 기름져서 부담스러운 분들은
식빵호떡 꼭 한번 드셔보세요.
색다른 매력의 호떡을 맛보실 수 있을거예요^^
지금까지 10분만에 뚝딱 만드는
초간단 식빵호떡 레시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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