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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쌀 특유의 냄새 이것만 넣으면 완벽하게 해결되고 맛도 살아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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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쌀 특유의 냄새 이것만 넣으면 완벽하게 해결되고 맛도 살아나요!

오래된 쌀로 밥을 지으면 특유의 노린내와 푸석한 식감 때문에
맛이 아쉬울 때가 많죠.
하지만 아주 간단한 방법만으로 
묵은쌀을 고소하고 찰지게~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지금부터 이 특별한 밥 짓기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묵은쌀은 시간이 지나면서 산패가 진행되어
특유의 노린내가 날 수 있어요. 

 

 

그렇다고 맛있는 밥을 포기하고
대충 드실 필요는 없다는 사실^^
밥을 지을 때 쓰는 밥물에 그 비법이 있어요. 

 

 

먼저 묵은쌀을 깨끗하게 씻어주시고요. 

 

 

흰우유를 준비해주세요. 
밥 짓는데 우유가 왜 나와?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거예요. 

 

 

이 우유가 밥의 윤기와 식감을 살리고
냄새를 잡아주는 동시에
영양까지 강화시켜주는 효과를 줘요. 

 

 

맹물과 우유를 3:1 비율로 섞어서 밥물을 맞춰주세요. 
1:1 비율까지는 괜찮지만
우유가 밥물 전체량의 50%를 넘지 않도록 해주세요.

우유를 너무 많이 넣으면 
찐득하고 비린맛이 날 수 있어요. 

 

 

우유를 섞어서 밥물을 맞추고 밥을 지었어요. 

 

 

밥이 완성되기 전에 고소한 냄새가 퍼지고요. 
윤기 흐르는 밥이 완성됐어요. 

 

 

묵은쌀 특유의 노린내는 1도 없고
구수하고 고소한게 감칠맛이 살아있어요. 

 

 

우유의 단백질과 지방이 냄새를 잡아주는 동시에
코팅 역할을 해서 찰지고 부드러운 식감을 갖게 된다고 하고요. 
우유의 칼슘, 단백질, 비타민 등이 밥에 녹아들어서
그냥 물로 지은 밥보다 영양도 더 풍부해요. 

 

 

묵은쌀이 처치곤란이라면
우유를 넣어서 밥을 지어보세요. 
묵은쌀도 정말 맛있게 드실 수 있고요. 

간장계란밥이나 죽, 리조또 등을 만들 때
우유로 지은 밥을 활용하시면
더욱 고소하고 맛있게 즐기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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