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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리얼 일본 우동 ‘이츠키 에비텐 우동’ 먹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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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리얼 일본 우동 ‘이츠키 에비텐 우동’ 먹어봤어요

일본 여행을 가면 빼놓지 않고 먹어야 할 먹거리 중 하나가 우동이에요. 감칠맛 나는 국물과 쫄깃한 면발, 그리고 다양한 우동의 종류까지. 우동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먹거리에요. 하지만 우동을 먹기 위해 일본을 갈 순 없죠. 일본에 가지 않아도 맛볼 수 있는 일본 우동. CU편의점 ‘이츠키 에비텐 우동’을 먹어봤어요. 



이츠키 에비텐 우동이에요. 

CU편의점에서 구입했고 

가격은 2500원, 칼로리는 310kcal에요.

컵우동 하나 가격치고는 정말 비싼 것 같아요. 

그래도 일본에서 건너온 

맛있는 우동을 기대하면서 사봤어요. 



그림이 그려진 종이를 빼면

뭔가 구조적으로 만들어진 느낌의 뚜껑이 나와요.

단순히 뚜껑이 아니라

물을 뺄 때 수월하도록 설계된 뚜껑이에요. 



내용물을 살펴보면 

우동면, 새우튀김, 분말스프가 들어있어요.



이건 일반적으로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컵우동의 조리법과 조금 달랐어요. 

먼저 용기에 우동면을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요.



뚜껑을 닫고 1분 정도 면을 익혀요.

제가 해보니까 굳이 1분을 기다리지 않아도 

면이 잘 익더라고요. 

오히려 쫄깃한 면발을 원하면

30초 정도가 적당한 것 같아요. 

면이 익으면 젓가락으로 면을 살살 풀어주세요. 



일반적인 컵우동은 면을 따로 익히는 과정 없이

뜨거운 물과 스프를 넣어 익으면 바로 먹는데,

이건 처음 면을 익힌 물은 버리게 되어있어요. 

아마도 더 깔끔한 맛을 위해서 그런 것 같아요.

뜨거운 물을 부으니까 기름이 동동 뜨는데,

기름기를 제거해서 더 깔끔한 맛을 내는 것 같아요.  



물을 버릴 때 뚜껑을 닫은 후

양쪽에 지압이라고 써진 부분을 손가락으로 누르고

탕절구가 있는 쪽으로 화살표를 따라 버려주세요. 

이건 정말 아이디어가 좋았어요.

용기 안에 내용물은 잘 잡아주면서

물만 쏙 따라버릴 수 있어서 좋아요. 



그다음 스프와 새우튀김을 넣고

다시 표시된 선까지 뜨거운 물을 부어요.



그런 다음 젓가락으로 잘 풀어서 먹으면 돼요. 

새우튀김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새우냄새가 많이 났어요. 



일단 국물부터 한입 맛보면

짜요!

1차로 면을  데운 물까지 버리고 

다시 뜨거운 물을 넣은 것 치고는

면은 너무 많이 익고 간은 짰어요. 



새우튀김은 손톱만한 새우 몇 개 들어있고

나머지는 다 튀김옷이에요.

튀김옷에서 새우향은 정말 많이 났는데

새우가 너무 작아서 아쉬워요. 

   

면발은 조금 많이 익은 것 같았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괜찮은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가격에 비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 컵우동이었어요. 조금 덜 짠맛을 위해 물을 표시된 선보다 더 넣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새우튀김은 국물에 오래 넣어두지 마세요. 금방 풀어져서 바삭한 식감이 없어져요. 

다음에 또 우동을 먹을 기회가 된다면..... 글쎄요.... 하나 가격에 다른 2개의 우동을 먹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ㅎ

지금까지 CU편의점 ‘이츠키 에비텐 우동’ 먹어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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