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 손해! 고수들만 알고 있다는 '해외직구 시즌별 꿀팁'
요즘은 필요한 물건이 있을 때 우리나라에서만 구입한다는 편견이 많이 사라졌죠. 특히 블랙프라이데이처럼 외국의 시즌별 할인행사를 노려 물건을 구입하는 사람들도 많이 생긴 것 같아요. 해외직구의 경우 처음 시도할 때 는 어렵게 느껴지지만 한두번 하다보면 일반 인터넷쇼핑처럼 수월해진다고 해요. 아래 고수들만 알고 있다는 해외직구 시즌별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똑소리 나는 해외직구에 도전해보세요^^
1. 1월 - 신년세일, 마틴루터킹
1월에는 신년세일과 마틴루터킹 세일이 있어요. 보통 전년도 크리스마스 때 판매하지 못한 제품이나 가을, 겨울 제품이 대부분이에요. 특히 겨울옷은 할인율이 엄청나다고 해요.
2. 2월 - 발렌타인데이, 프레지던트데이
2월은 달콤한 발렌타인데이와 프레지던트데이 세일이 이루어져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선물하기 좋은 상품들과 관련된 이벤트가 많다고 하네요. 초콜릿 제품을 구입하기에 딱 좋은 시기지만 가끔 초콜릿이 녹는 경우도 있으니 고려해 주세요. 프레지던트데이에는 주로 가을, 겨울 이월상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세일폭이 크답니다.
3. 3월 - 성패트릭데이
3월에 있는 성패트릭데이는 성패트릭성인을 기리는 날로 녹색을 컨셉으로 한 이벤트가 많이 열려요. 할인폭은 다른 행사에 비해 크지 않지만 봄이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봄 신상품들이 세일품목으로 많이 올라와요.
4. 4월 - good Friday, 부활절
4월은 부활절이 있는 달이에요. 이때는 봄 제품들이 세일에 들어가는데, 대부분의 쇼핑몰들이 이 세일행사에 참여한다고 하니 득템을 노리가 좋은 기간이에요.
5. 5월 - 어머니의날, 메모리얼데이
5월에는 어머니의 날과 메모리얼데이가 있어요. 어머니의 날에는 주로 여성을 위한 제품들 위주로 이벤트나 세일이 진행돼요. 그리고 메모리얼데이는 우리나라의 현충일과 비슷한 날로 이때부터 여름 상품에 대한 할인행사가 시작된다고 해요.
6. 6월 - 아버지의날
5월에 어머니의날이 있다면 6월은 아버지의날이 있어요. 아버지의 날을 기념하는 세일이 진행된답니다. 이때는 어머님의 날과 반대로 남성을 위한 제품들 위주로 이벤트나 행사가 진행돼요.
7. 7월 - 독립기념일
7월은 미국의 독립을 기념하는 축하행사가 전국적으로 열려요. 7월 4일을 시작으로 일주일전부터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대대적인 세일을 진행한다고 하네요. 해외직구를 노린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기간이니 놓치지 마세요.
8. 8월 - 신학기세일
8월에는 9월에 시작되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을 위한 신학기세일이 있어요. 학생들을 위한 세일행사인 만큼 학용품이나 전자제품 위주의 이벤트가 진행돼요.
9. 9월 - 노동자의날
9월에는 노동절 세일이 진행돼요, 상반기를 정리하는 의미의 세일이 진행되다 보니 블랙프라이데이 못지않은 큰 폭의 할인과 많은 이벤트가 열려요.
10. 10월 - 콜럼버스데이, 할로윈
10월에는 콜롬버스데이와 이젠 우리나라에도 제법 익숙한 할로윈데이가 있어요. 콜롬버스데이는 콜롬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것을 기념하는 날로, 가을 상품 위주로 세일이 진행돼요. 할로윈데이는 파티용품이나 의류, 데코상품들 위주로 세일이 많이 이루어진답니다.
11. 11월 - 추수감사절, 블랙프라이데이
11월은 미국직구를 노리는 최적의 시기라고 볼 수 있어요. 미국에서 진행되는 연중 세일행사 중 최대의 세일기간으로 할인폭이 70~80%에 달해요. 전 세계 해외직구족의 이목이 집중되는 할인이벤트로 이때는 왠지 직구를 하지 않으면 나만 손해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이미 유명한 세일기간이에요.
12. 12월 - 크리스마스세일, 애프터크리스마스
블랙프라이데이부터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높은 할인율을 이어가며 세일을 계속 진행하는 기간이에요. 겨울상품과 크리스마스나 연말 선물을 구입하기 좋은 시기로 한해를 마감하는 기간이라 할인폭도 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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