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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필수품! 따뜻하고 향긋한 '귤난로' 만드는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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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필수품! 따뜻하고 향긋한 '귤난로' 만드는 꿀팁

새콤달콤 맛있는 귤을 먹고 난 후 

남은 귤껍질을 그냥 버리면 쓰레기가 되지만

모아서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면 정말 유용한 아이템이 된답니다. 

그중에서도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손에 꼭 쥐고 사용할 수 있는 이름하야 ‘귤난로’를 만들어 볼게요. 



준비물을 알아볼게요. 

오늘의 주인공 귤껍질 그리고

다시백, 이쑤시개, 랩 또는 비닐장갑이 필요해요.



저는 귤을 나무그릇에 담아놓고 먹는데

귤을 까서 먹으면 귤껍질은 다시 그릇에 담아놔요. 

눈앞에 자꾸 보여야 더 다양하게 활용할 방법을 찾게 되더라고요^^



육수를 낼 때 사용하는 다시백이 손난로 주머니가 될 거예요.

원래는 주방에서 사용하는 투명랩으로 하는데

오늘 보니 랩을 다 사용했더라고요...

그래서 비닐장갑으로 대체했어요.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귤껍질을 비닐장갑 안에 넣어주세요. 

다시백 사이즈에 따라 귤껍질의 양은 조절해서 넣으면 돼요. 



다 넣었는데 생각보다 양이 얼마 되지 않네요.

다음에는 조금 더 모아서 해야겠어요. 



비닐장갑을 잘 모아서 말아주세요.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릴 때 터질지도 모르는 만약을 대비해서

이쑤시개로 숨구멍을 뽕뽕 뚫어주세요. 

저는 앞 뒤로 2개씩 뚫었어요. 



작은 숨구멍을 만들어준 귤껍질주머니를 전자레인지에 넣어요. 



먼저 40초 돌려요.

40초가 끝나면 뒤집어서 다시 40초를 돌려주세요. 

굳이 안돌려도 크게 상관은 없지만

위아래 골고루 데워지도록 한번 뒤집어 줬답니다. 




가열이 끝나고 전자레인지를 열었어요.

비닐장갑 안에 뜨거운 열기가 가득한 거 보이시죠?

맨손으로 만졌는데 굉장히 뜨거워요. 



맨손으로 꺼내기 힘들어서 집게로 꺼냈어요.

그냥 덥석 잡았다간 데일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숨구멍을 미리 뚫어 놓지 않았으면

정말 펑 하고 터졌을 수도 있겠네요...



뜨끈뜨끈할 때 빨리 ‘귤난로’를 만들어야겠죠?!

다시백에 비닐장갑으로 감싼 귤껍질을 넣어주세요. 



다시백 입구를 잘 봉하면 귤난로 만들기 끝이에요. 

뜨끈뜨끈한게 정말 좋더라고요. 

특히 일반 철가루를 이용한 손난로와 다르게

향긋한 귤냄새가 나서 더 좋았어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따뜻한 열이 1시간 정도 지속된다는 거예요. 

조금 더 오래 따뜻함을 유지하고 싶으면

다시백을 손수건이나 다른 헝겊에 넣어서 사용하면 

열 지속시간을 더 늘릴 수 있답니다. 



향긋한 ‘귤난로’ 만들기 정말 간단하죠?

귤껍질 그냥 버리지 마시고

추운 겨울 꽁꽁 언 손을 녹이는 ‘귤난로’에 활용해보세요. 

따뜻함은 물론 향긋함까지 느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손난로가 될 거예요. 

지금까지 귤껍질을 활용한 ‘귤난로’만들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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