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면대 배수구 청소 안해도 막히지 않는 비법
화장실 세면대 물빠짐이
영 시원찮을 땐 배수구부터 확인을 해요.
막힐랑 말랑 한다면 바로 뚫어줘야 하고요.
가장 좋은건 막히기 전에 예방하는 거죠.
그래서 저는 이 방법을 써요!
세면대는 물이 시원하게 내려가야 쓸 맛이 나죠~
막히고 나서 뚫는건 초급!
프리미엄급 살림꾼이라면
막히기 전에 미리미리
배수구에 특급 처방을 해요.
특급 처방 비법은 바로 식초와 뜨거운물!
생각보다 너무 간단하죠? ㅎㅎ
물 500ml를 끓여서 살짝 식혀주세요.
(너무 뜨거운 온도의 물은
배수관 경화를 일으킬 수 있음 주의)
식초는 200ml면 충분해요~
살짝 식힌 뜨꺼운물을
세면대 배수구에 부어요.
한번에 확 쏟아 붓지 않고
찔끔찔끔, 쪼르륵
조금씩 나눠서 부어야 효과가 좋아요.
뜨거운물로 배수관 속 이물질과 물때를
1차로 불려서 흘려보내고요.
식초로 효과를 극대화 시켜요.
이때 식초도 뜨거운물과 같이
찔끔찔끔, 쪼르륵 부어주셔야 해요.
뜨거운 물과 식초가
배수관 속을 깨끗하게 세척 및 살균하도록
1시간 이상 충분히 기다려주세요.
※ 물 사용 금지
다시 끓여서 살짝 식힌 물500ml를
한번 더 흘려보내면 끝.
저는 3시간 정도 기다렸다가 부었어요~
뜨거운 물과 식초를 번갈아 부으면
배수관 속 이물질이나 세균 등에
산화작용이 일어나서
손쉽게 제거가 가능해요.
세면대를 사용하다보면
머리카락, 손에서 나온 각질, 비누찌꺼기 등이
배수구로 흘러들어간 뒤
속에서 똘똘 뭉쳐져서 배수관을 막는데요.
뜨거운 물과 식초로
뭉쳐지기 전에 흘려보내서
배수구 막힘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어요!
1주, 길게는 2주에 한번 정도
뜨거운 물과 식초로
배수구 막힐 걱정 없이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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