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에 소주를 뿌리면 벌어지는 일
자주 입는 청바지는
무릎만 봐도 알 수 있죠.
청바지를 입고 아무리 조심스럽게 행동해도
무릎이 툭 튀어나오는걸 막을 수가 없는데요.
무릎 나온 청바지를
5분만에 새것처럼 만드는 비법!
지금 공개할게요^^
청바지를 입고 오래 앉아있으면
자연스럽게 무릎이 나오죠.
청바지의 툭 튀어나온 무릎이 고민이라면
이제 더 이상 고민하지 마세요!
소주로 무릎 나온 청바지를
감쪽같이 새것처럼 만들 수 있답니다.
소주와 함께 분무기랑 수건도 준비해주세요.
분무기에 소주를 붓고
접어 놓은 깨끗한 수건에
소주를 골고루 뿌려주세요.
그다음 청바지를 반듯하게 펼쳐 주시고요.
소주를 뿌린 수건을
청바지 안쪽 무릎 부분에 맞춰주세요.
그리고 청바지에도 소주를 골고루~
충분히 뿌려주세요.
이제 다림질을 할 차례에요.
청바지가 상하지 않도록
너무 뜨겁지 않은 온도로 설정하고,
무릎 부분을 꾹 눌러가며 다림질해 주세요.
다리미로 몇 번 왔다갔다 했을 뿐인데
툭 튀어나와있던 무릎이 쏙 들어갔어요.
다림질을 한다고 해서
늘어난 옷감이 다시 원상복구 되지는 않는데요.
소주를 뿌리면 얘기가 좀 달라져요~
소주의 에탄올 성분은
섬유를 유연하게 만들어 주는데요.
다리미의 열이 유연해진 섬유의 탄력을 살려서
옷감을 원래대로 되돌려주는 거랍니다^^
다림질 5분만에 새것처럼 변신 성공~!
무릎 나온 청바지 그냥 입는다고요?
세탁소 보내신다고요?
소주로 다림질하면 얼마든지
새것처럼 되돌릴 수 있으니까요.
이번 기회에 청바지핏!
제대로 살려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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