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들의 고등어 비린내 확실하게 제거하는 비법
고등어는 맛있고 영양가도 풍부해서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지만,
딱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비린내 잡기가 어렵다는 거예요.
고등어 비린내를 제거하는 여러가지 꿀팁이 있는데요.
오늘은 요리연구가들이 고등어 비린내 잡는
초간단 노하우를 소개해드릴게요^^
아무리 맛있게 굽고, 튀기고, 조림을 해도
고등어에서 비린내가 나면 손이 안가죠.
또, 고등어를 먹으면 생목이 올라서
고등어 요리를 싫어하는 분들도 계신대요.
TV생활정보프로그램에 소개된
요리연구가님의 노하우만 알면
고등어 비린내 제거는 물론
생목 오르지 않게 드실 수 있어요^^
먼저 고등의 머리와 꼬리 부분을 잘라내고
내장도 제거한 다음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그리고 등에서 가장 가운데 부분에
칼집을 살짝 넣어주면 준비 끝!
여기서 깨알팁을 드리자면
손에 굵은소금을 묻히면
미끄러지지 않아서 손질이 훨씬 더 수월해요~
이제 칼집을 넣어준 곳을 살살 비벼서
고등어 ‘막’ 끄트머리를 잡고 벗겨내 주세요.
갑자기 ‘막’이 왜 나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고등어에도 얇은 막이 하나 있어요.
오징어처럼 두꺼운 껍질은 아니지만
충분히 야무져서 벗겨내는 것도 어렵지 않아요.
고등어에서 나는 비린내는
이 얇은 막 때문이라고 하더라고요.
이 막을 벗겨내면 비린내도 안나고
특히 소화가 잘 돼서
생목이 오를 일도 없답니다^^
이게 바로 고등어를 덮고 있는 막이에요.
생각보다 아주 야무지죠?!
막을 벗겨내기 전, 후 사진이에요.
막을 벗겨낸 고등어는
맨질맨질한 느낌은 덜하지만
좀 더 빛이 나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고등어의 막을 벗겨내기 전에는
생선 특유의 비린내가 났는데요.
신기하게도 막을 벗겨내고 나니까
비린내가 덜하더라고요.
역시 요리연구가님의 노하우라서 클라스가 다르네요^^
그동안 비린내나 생목 오르는 것 때문에
고등어를 멀리 하셨다면
이제 그러지 마세요~
고등어의 ‘막’만 제거하면
비린내 없이 맛있는 고등어를 드실 수 있을거예요!
지금까지 요리연구가들이 고등어 비린내
확실하게 제거하는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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