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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류 해감 할 때 흔히 저지르는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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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류 해감 할 때 흔히 저지르는 실수!

조개류는 요리하기 전에 해감이 꼭 필요해요.

해감은 시간도 워낙 오래 걸리지만

물에 충분히 담가놔도

해감이 완벽하게 되지 않을 때가 있어요. 

그만큼 조개류 해감에서 중요한건

서걱거리지 않는 완벽한 해감인데요. 

오늘은 조개류 해감 할 때 꼭 기억해야 할

해감비법을 소개해드릴게요^^



저희 아버님이 해산물을 좋아하셔서

바지락으로 시원한 바지락술찜을 하려고 해요.

이미 해감된 상태라고는 하지만

다시 한번 충분히 해감 해야

완성된 요리에서 서걱거리는 식감이 없거든요.

여러분은 조개류 어떻게 해감하세요?!

소금이나 식초를 활용한 해감은 알고 계실텐데요.

많은 분들이 놓치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완벽한 조개류 해감비법을 

포인트만 콕콕 찍어서 알려드릴까 해요~



먼저 용기에 물을 1리터정도 붓고

굵은소금 2큰술을 넣어서

바닷물과 비슷한 농도를 만들어주세요. 

조개류는 바닷물과 비슷한 농도에서

펄이나 이물질을 더 잘 뱉어내요.



식초도 2큰술 넣어주세요. 

식초의 아세트산 성분이

조개 해감 시간을 단축시킬 뿐 아니라

비린내도 잡아주는 효과가 있어요.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놓치는 바로 이것!

채반이에요. 

조개류를 용기에 그냥 넣으면

해감 되는 과정에서 나온 펄이나 이물질을

다시 삼키는 경우도 많다고 해요.

채반에 조개류를 담은 상태로 용기에 넣으면

펄이나 이물질이 채반 아래로 빠져서

조개류가 다시 삼키지 않기 때문에

더욱 깔끔하게 해감이 가능하답니다^^



흐르는 물로 세척한 바지락을 채반에 담가

소금과 식초를 넣은 물에 퐁당 담갔어요.



여기에 약간의 꿀팁을 더하면

숟가락을 바지락 사이에 끼워 넣고

검은 비닐봉지로 빛을 차단시켜 주는거예요.

스테인리스 재질의 쇠숟가락이

소금의 염화나트륨 성분과 만나서

꼬막해감 시간을 단축시켜 주고요.

검은 비닐봉지로 빛을 차단해주면

조개류가 살던 환경과 비슷해서 효율이 좋아져요. 



맹물에 조개류를 담가서 해감하려고 하면

하루를 꼬박 담가놔도 쉽지 않은데요.

소금에 식초, 쇠숟가락, 

그리고 검은 비닐봉지까지 합세해서

해감 시간을 단축시켜줘요. 



물론 빠른 해감보다 더 중요한건 완벽한 해감이죠!

조개류를 용기에 그냥 넣지 않고

채반에 담아서 해감 시키면

힘들게 토해낸 펄이나 이물질을

다시 삼킬일이 없답니다^^



저는 1시간정도 담가놨는데요.

이미 한번 해감 된 상태인데도

펄이나 이물질을 많이 뱉어냈더라고요.

만약 1차로 해감된 상태가 아니라면

반나절 이상 충분히 담가놓으셔야 해요!



해감을 마친 바지락은

굵은소금 넣고 

박박 문질러서 세척해주시고요.



흐르는 물로 여러번 헹궈주면

완벽하게 해감 성공이에요~!



조개류를 물에 오래 담가놓으면

맛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그건 사실과 다르다고 해요. 

그러니까 해감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리더라도

최대한 완벽하게 해감해서 드시는게

조개류의 맛과 식감을 살리는 비법이랍니다.

구입 후 살아있을 때 바로 해감해주시고요. 

체에 받쳐서 이중으로 해감하면

더욱 깔끔하게 해감할 수 있다는거 잊지마세요~

해산물 좋아하시는 아버님을 위한

시원칼칼 바지락술찜.

쫄깃한 바지락 식감에 시원칼칼한 맛이 더해져서 

그야말로 별미가 따로 없어요. 

여러분들도 꼭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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