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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만 환기시켜도 노랗게 쌓이는 송화가루 청소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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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만 환기시켜도 노랗게 쌓이는 송화가루 청소 꿀팁

요즘 창문을 열어놓기 두렵다는 분들이 많죠.

10분만 환기를 시켜도

집안 구석구석 노랗게 쌓이는 송홧가루 때문인데요.

그렇다고 환기를 포기할 수도 없고...

오늘은 송홧가루 쌓인 집안을 청소하는 

꿀팁을 소개해드릴게요^^



하늘도 맑고 날이 좋아서

창문을 열어놓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그런데 문제는 송홧가루!

송홧가루는 봄철에 소나무에서 나오는 꽃가루인데요.

입자가 워낙 고와서 

좁은 방충망 사이로도 잘 들어오더라고요ㅠㅠ



발코니에 하루 꺼내놓은 캐리어에도

송홧가루가 장난이 아니었어요. 

물티슈로 쓰윽- 닦았더니

일반 먼지처럼 까만게 아니라

누렇게 묻어나더라고요. 



특히 가전제품이나 선반 위에 뽀얗게 쌓이는데요.

송홧가루가 쌓인 집안은

자주 청소하는게 최선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좀 더 효율적으로 청소하는 방법을 찾아봤어요!



먼저 송홧가루가 날린다고 해서

환기를 안 할 수는 없는데요. 

오전6시에서 10시 사이에는 가급적 환기를 피하고

오후에 10분씩 해주면 그나마 괜찮다고 해요.



송홧가루가 들어오는 창문의 방충망은

바깥쪽으로 물이나 쌀뜨물을 뿌려서

가볍게 닦아주기만 해도 먼지를 제거할 수 있고요.



창틀도 한번씩 닦아주면 더 좋겠죠?!

며칠 전 비가 내려서 창틀에 물기도 살짝 고이고

노란색 송홧가루 띠도 생겼는데요.

물티슈로 닦아내니까 깨끗하게 닦이더라고요.



이제 집안 청소를 시작해볼게요.

먼저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집안에 분무기로 물을 살짝 뿌려주세요. 

이때 포인트는 집안에 떠다니는 먼지가 가라앉도록

위쪽을 향해서 뿌리는 거예요.



그다음 가전제품이나 가구 등에 쌓인 송홧가루를

물티슈로 가볍게 닦아내 주세요.

평소에 청소할 땐 청소용 걸레를 사용하는데요.

송홧가루가 극세사 걸레에 묻으면

세탁을 해도 완전히 떨어지지 않는 것 같아서

물티슈를 사용했어요. 



물티슈 한 장을 잘 접어서 닦으면

낭비하지 않고 닦을 수 있더라고요^^



소파나 쿠션 등에 쌓인 먼지도

청소기를 이용해서 빨아들여주세요.



그다음 밀대를 이용해서 

벽이나 바닥에 쌓인 먼지를 닦아내면 되는데요. 

이때 위쪽에서 아래쪽으로

순서를 정해서 닦는게 중요해요. 

천정 쪽에서 바닥 쪽으로 먼지를 닦아주고

마지막에 바닥에 쌓인 먼지를

밀대로 닦아주면 청소 끝.



송홧가루를 청소할 땐

청소기로 바닥을 미는 것보다

밀대로 닦아내는게 더 효과적이에요. 

가전이나 가구에 쌓인 먼지부터 닦아내고

위에서 아래로 순서대로 닦으면

어렵지 않게 송홧가루를 청소할 수 있어요^^

지금까지 노란 송화가루 쌓인 집안 

간단하게 청소하는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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