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에서 먹는 맛 그대로 CU 신제품 ‘리얼 야채튀김우동’
여행을 가면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가 바로 휴게소에서 먹는 우동맛이죠! 특히 추운 겨울엔 뜨끈한 국물과 오동통한 면발의 우동이 정말 맛있어요. 오늘은 휴게소에서 먹는 우동맛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편의점 신제품 도시락을 소개해드릴게요^^
뜨끈한 우동 한그릇이 생각날 때 먹고 싶은
CU 신제품 ‘리얼 야채튀김우동’이에요.
실제 휴게소 우동그릇을 떠올리게 하는 케이스와
뚜껑 속으로 어렴풋이 보이는 큼직한 튀김.
‘리얼 야채튀김우동’ 제가 한번 먹어볼게요~!!
리얼 야채튀김우동의 가격은 3800원이고,
고구마, 당근, 양파로 만든 야채튀김이 들어있어요.
가장 먼저 제 눈을 사로잡은건
다들 예상하셨겠지만 야채튀김이에요.
바삭바삭해 보이는 큼직한 튀김이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였어요.
뜨거운 물을 붓고 조리하기 전
튀김을 조금 떼어서 먹어봤어요.
갓 튀긴게 아닌데도 바삭함이 살아있더라고요.
우동은 우동대로 먹고
튀김은 튀김대로 따로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
케이스 안에 동봉되어 있는 소스를 붓고
용기 안쪽 표시선까지 뜨거운 물을 부어
전자레인지로 데워서 먹으면 돼요.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나는 우동 한그릇.
일단 우동국물 냄새가 맛있게 났어요.
우동 먹을 때 국물부터 호로록 마셔서
속을 뜨끈하게 데웠어요.
국물은 살짝 짭조름하면서 개운한 맛이에요.
육수가 깊은맛은 아니었지만
나름 맛이 깔끔했어요.
전자레인지로 데우기 전 바삭했던 튀김이
국물이 스며들면서 씹는 식감은 사라졌어요.
그런데 원래 우동에 넣어먹는 튀김이 그렇잖아요.
우동면과 함께 호로록 넘어가면서
국물의 간이 튀김에 스며들어 괜찮았어요.
단맛을 내는 부들부들한 유부와
맛살도 하나 들어있어요.
면발은 일반적인 우동 면발보다 얇고 넓적해요.
전 두껍고 둥근면을 상상했는데,
이건 약간 차이가 있네요.
그래도 식감은 좋았어요.
국물이 스며들어서 튀김옷이 촉촉해졌어요.
고구마의 단맛이 당근과 양파랑 잘 어울려요.
튀김옷에서 느낄 수 없는 바삭함을
고구마, 당근, 양파의 식감이 대신 채워주네요.
튀김 한점 올려서 호로록 먹으니까 맛있어요~
여행가는 길에 휴게소에서 먹는
우동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맛이에요.
따뜻한 우동이 생각날 때,
휴게소에서 먹는 우동 맛이 생각날 때.
간편하게 한그릇 호로록 하기 좋은 도시락이에요^^
이상 CU 신제품 ‘리얼 야채튀김우동’
솔직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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