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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 순서 하나 바꿨을 뿐인데 바삭함이 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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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 순서 하나 바꿨을 뿐인데 바삭함이 두배?!

고구마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건 꼭 해보셔야 해요. 
달콤하고 바삭한 식감 때문에 한번 먹으면 멈출 수 없는 
마성의 간식 고구마맛탕!
오늘은 조리 순서 하나만 살짝 바꿔서
훨씬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요즘같은 날씨에 고구마맛탕 먹으면
진짜 맛있는거 아시죠?
그중에서도 최고, 고구마맛탕 인생레시피를 공개합니다^^

 

 

재료는 고구마랑 설탕, 준비 끝!

 

 

고구마를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썰어둔 고구마를 볼에 담고 설탕을 솔솔 뿌려주세요.

 

 

포인트는 고구마 단면이 아직 촉촉할 때
설탕을 묻히는 거예요. 
이때 코팅이 잘 되야 나중에 튀겼을 때 훨씬 바삭해요.

 

 

일반적으로 기름을 먼저 달군 뒤 고구마를 넣지만
오늘은 순서를 반대로 바꿔볼 거예요. 

 

 

고구마를 먼저 후라이팬에 넣은 뒤
그 위에 기름을 붓고 불을 켜서 천천히 가열하세요.

 

 

이렇게 하면 기름 온도가 올라가는 동안
고구마 겉면의 설탕이 자연스럽게 녹으며 완벽하게 코팅돼요. 

 

 

일반적인 방법대로 예열된 기름에 바로 넣으면
설탕이 굳어버려요. 
반드시 고구마 먼저 넣고 기름 붓고
천천히 가열하는 순서로 조리해주셔야 해요.

 

 

그러면 결과는?
겉은 파삭, 속은 촉촉 그야말로 완벽한 맛탕이 탄생해요. 

 

 

파마산 치즈가루 살짝 뿌려서 풍미 UP!

 

 

고소하고 달콤한 맛의 조화가 정말 일품이에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서
아이 간식은 물론 어른 입맛에도 딱이에요.

 

 

한번 맛보시면 분명 이렇게 생각하실 거예요. 
이 조리 순서 왜 이제 알았을까? 하고요 ㅎㅎ

 

 

그냥 고구마맛탕이 아니에요.
이건 파삭함 폭발 찐 고구마맛탕이랍니다^^
고구마 한박스 순삭시키는
맛있는 고구마맛탕으로 달콤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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