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포트를 이렇게도 쓴다고? 여름철 꼭 필요한 꿀팁이네요!
기온이 올라가면서 습도가 높아지면
자연스럽게 세균이 번식해요.
그래서 여름철에는 특히 더
세척이나 소독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전기포트에 숟가락을 넣어보세요.
여름철 세균 고민이 해결됩니다!
식중독은 식재료 관리 못지않게
식기류 관리도 정말 중요해요.
특히 숟가락과 젓가락 소독은
위생 관리의 기본인데요.
막상 하려고 하면 번거로운 감이 있죠.
그래서 전기포트를 써봤어요.
전기포트도 세척하고
숟가락, 젓가락도 소독하는
일석이조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전기포트에 물을 가득 채우고
구연산도 한큰술 넣어주세요.
그리고 뚜껑을 연 상태로
전기포트의 물을 끓여주세요.
이렇게 전기포트부터 1차로 세척을 하고요.
다시 물을 채우고 구연산 한큰술을 넣은 다음
숟가락과 젓가락을 넣어서 한번 더 끓여주세요.
수증기가 생각보다 뜨거우니까
꼭 장갑 착용해주시고
안전에 주의해주셔요~!
물이 끓으면 숟가락, 젓가락이 담긴 상태로
5분정도 기다려주시고요.
물을 버리고 다시 찬물을 채워주세요.
이제 구연산은 넣지 않고요.
맹물에 넣고 끓여서 헹굴거예요.
이 과정을 2~3번 반복하면
헹굼 과정까지 완벽하게 마무리 돼요.
소독이 끝난 숟가락과 젓가락은
깨끗한 마른 행주로 물기를 닦아주시고요.
전기포트는 뚜껑을 열어 두고
물기를 완전히 말려주세요.
번거롭게 냄비에 물 끓여서 소독할 필요없이
전기포트 세척하면서
숟가락, 젓가락 소독까지 해결했어요^^
안전에만 주의한다면
매일도 가능할만큼 아주 쉬우니까요.
여름철 세균 관리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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