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소 사장님도 놀라는 세탁소옷걸이 특급 활용법
세탁소에서 공짜로 받은 세탁소옷걸이!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는 장점은 있지만
옷을 걸었을 때 자국이 남거나 늘어지기도 해서
사용하지 않는 분들도 꽤 많죠.
세탁소옷걸이 이렇게 활용하면
진짜 버릴게 하나도 없어요!
세탁소옷걸이에 고리만 걸어도
수납할 수 있는 것들이 아주 많아요.
하나 둘 쌓이면 수납이 쉽지 않은 모자도
세탁소옷걸이에 걸어놓으니까 세상 깔끔하죠.
옷걸이 하나에 모자 4~5개는 충분히 걸 수 있고요.
모자를 걸고 공간이 남으면
스카프나 넥타이를 걸어서 정리가 가능해요.
세탁소옷걸이는 생각보다 쉽게 구부릴 수 있어서
모양을 변형시켜서 사용하기 좋아요.
양쪽 날개를 접어서 내리고
가운데 알파벳M 모양을 만들어서
싱크대 문 안쪽에 걸면
냄비뚜껑 수납 미션 성공~!
냄비뚜껑은 손잡이 때문에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데요.
세탁소옷걸이 하나만 있으면
버리는 공간에 감쪽같이 수납이 가능해요.
이번엔 바나나를 보관하는데 활용해볼게요.
마름모 모양으로 살짝 늘린 세탁소옷걸이를
바닥에서 떨어진 곳에 고정시켜 주세요.
그다음 바나나를 걸어주기만 하면
바닥에 그냥 두었을 때보다
싱싱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어서
바나나 한송이 다 먹을 때까지
무르지 않게 보관할 수 있어요.
베개는 세탁만큼이나 건조가 중요하죠.
베개를 속까지 최대한 빨리 건조시키려면
세탁소옷걸이를 활용해보세요.
보통 집에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이
베란다나 발코니쪽이죠.
전동빨래건조대가 있다면
베개를 뉘여서 말리면 되고요.
건조대가 없을 때 문 사이에 압축봉을 고정시키고
세탁소옷걸이만 걸어주면
베개 건조도 문제없어요!
마지막으로 세탁소옷걸이에 신문지를 걸어서
옷 사이에 같이 걸어두면
쉽고 간편하게 습기를 예방할 수 있답니다.
세탁소옷걸이는 옷을 변형시킬 수 있어서
옷걸이로 쓸모가 없다고요?!
옷을 걸지 않아도
이정도면 버릴게 하나도 없네요^^
지금까지 세탁소 사장님도 놀라는
세탁소옷걸이 활용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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