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도 냄비도 필요 없는 짜장라면 초간단 조리법
어설프게 맛을 내는 중국집보다
집에서 끓여먹는 짜장라면이 더 맛있을 때가 있죠!
여러분들은 짜장라면 어떻게 끓여드세요?
짜장라면에 맛을 더하기 위해서
자기만의 노하우를 담기도 하지만
대부분 조리과정은 비슷할 텐데요.
오늘은 불도, 냄비도 필요없는
짜장라면 초간단 조리법을 소개해드릴게요^^
이 조리법은 귀차니즘이 작렬했을 때~
불 앞에서 끓이는 것도 귀찮고!
다 먹고 나서 설거지 하는건 더 귀찮다!
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꿀팁이에요.
일반적으로 짜장라면을 끓일 때
냄비에 물을 붓고 불을 켜는 것부터 시작하는데요.
짜장라면 하나 끓이려고 가스불 켜지 마세요~!
그릇 하나만 있으면 되거든요^^
참고로 그릇은 전자레인지에 사용 가능한걸로
준비해주시면 돼요.
이쯤되면 이미 답은 나온 것 같죠?!
하지만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때도
몇 가지 포인트가 있으니까 끝까지 봐주세요~
먼저 그릇에 면을 담아주세요.
이때 중요한건 그릇의 크기에요.
면발의 크기보다 폭이 약간 더 작거나
딱 들어맞는 그릇이 좋아요.
그 이유는 그릇이 너무 크면
조리과정에서 면발이 물에 동동 뜨게 되고
상대적으로 다른 라면보다 면발이 두꺼운 짜장라면이
덜 익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저는 면발의 한쪽 끝을 약간 부순 다음
꽉 낀 상태로 넣었어요.
후레이크도 빼먹으면 안돼요~
이제 면발이 잠길 정도로 물을 채워주세요.
불 위에 올려서 팔팔 끓이는게 아니기 때문에
수돗물 보다는 정수나 생수를 사용하는게 좋아요.
이렇게 면발이 물 속에 완전히 잠겨서
동동 뜨지 않으면
제대로 그릇을 고른거예요^^
그다음은 말 안해도 아시죠?
그릇째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기만 하면 돼요.
조리시간은 전자레인지 사양에 따라 다른데요.
저는 7분정도 돌렸더니 알맞게 익었어요.
아무리 화력이 좋아도
물 끓이고 면발도 익히려면
7분은 족히 걸리는데요.
게다가 귀찮게 닦을 냄비도 필요없고,
이건 특별한 수고 없이도
7분만에 거의 마지막 단계까지 왔어요 ㅎㅎ
짜장라면 면발이 두껍긴 하지만
7분정도 데우니까 잘 익었더라고요~
이제 물을 따라 버려주세요.
짜장라면을 부드럽게 비비려면
물을 약간 남기는게 좋고요.
저는 짜장라면을 먹는 도중에 퍽퍽해지는게 싫어서
물을 조금 넉넉하게 남겼어요~
마지막으로 분말스프와 올리브조미유 넣고
골고루 비비면 끝!
면발도 불지 않고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게
정말 먹음직스럽죠?
당연히 맛은 우리가 아는 그 짜장라면 그대로고요.
한가지 다른점이 있다면
짜장라면을 끓인 흔적이 전혀 없다는 거예요.
가스레인지 주변에 짜장소스가 튈 일도 없고,
짜장라면을 조리한 그릇 그대로
먹기만 하면 돼요 ㅎㅎㅎ
게다가 다 먹고 나면 설거지도
그릇 하나와 젓가락 뿐.
귀차니즘이 작렬한 분들도
이정도 움직임은 괜찮겠죠?! ^^
지금까지 불도 냄비도 필요없이
조리부터 세팅까지 그릇 하나면 충분한
짜장라면 초간단 조리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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