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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버렸던 수박씨를 절대 버리면 안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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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버렸던 수박씨를 절대 버리면 안되는 이유

여름에 더욱 맛있는 수박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여름과일이에요. 예전엔 수박 과육만 먹었다면 요즘엔 수박 껍질까지 그냥 버리지 않고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들이 많이 알려졌지만, 여전히 수박씨는 그냥 버리게 되죠. 하지만 이 수박씨를 버리면 안되는 이유가 있답니다. 

오늘은 박씨를 왜 버리면 안되는지 알려드릴게요.



수박을 먹을 때 

매번 씨는 뱉어버리곤 해요. 

하지만 이 수박씨는

그냥 버리지 말고 

꼭 먹어야 하는 씨앗이랍니다. 



건강을 위해 섭취하는 다양한 씨앗들이 있죠.

수박씨도 그 중 하나에요. 



수박씨의 효능을 살짝 정리해보자면

1. 수박씨 속의 하얀 것을 ‘수박인’이라고 하는데, 수박인은 몸의 점막을 튼튼하고 윤택하게 만들어 급성천식이나 기관지염에 도움을 줘요. 

2. 단백질과 지질이 풍부하고,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레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서 체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줘 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에요. 

3. 지방유, 전분, 포도당, 효소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 좋아요.

4. 암의 원인인 활성화산소를 억제시키는 쿠쿠르비타신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항암효과가 있어요.

5. 산화방지제인 시트룰린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자연 이뇨제 역할을 해 신장 질환에도 좋아요.


이밖에도 체지방 분해, 소화 작용, 숙취해소,

정자수 증가,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있다고 해요. 

그동안 무심코 버렸던 수박 씨앗이 

사실은 숨겨진 영양덩어리였어요!!!

이 영양덩어리 수박씨를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수박씨의 영양소를 잘 섭취하기 위해서

삼키지 말고 꼭꼭 씹어서 먹어야 해요. 

하지만 수박을 먹으면서

씨앗을 씹어 먹는건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씨앗을 더 맛있게 먹기 위해

수박씨를 이용한 건강한 간식을 만들어봤어요.

먼저 모아놓은 수박씨를 깨끗하게 씻어요. 



그리고 햇빛에서 잘 말려주세요. 

물기 없이 햇빛에 바짝 말리면 돼요. 



프라이팬은 미리 예열해 주세요. 

이때 중요한건 기름을 두르지 않는다는 거예요. 

기름 없이 만드는 건강한 수박씨 간식이랍니다. 



달궈진 팬에 잘 말려놓은 수박씨를 넣고,

숟가락으로 타지 않게 저어가며 볶아요.

수박씨가 뜨거운 프라이팬 위에서

노릇노릇하게 볶아지고 있어요. 



다 볶아진 수박씨를 그릇에 담아주면 끝!

만드는 방법도 정말 간단해요. 



수박씨를 볶아서 먹는 이유는

볶았을 때 더 맛있기 때문이에요. 

수박씨를 볶으면 쓴맛은 줄고

땅콩이나 아몬드처럼 고소한 맛이 생겨요. 

여러번 씹어서 먹으면

톡톡 터지는 식감도 좋고 맛도 좋아요~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어요. 

뭐든 과하면 부족한것만 못하죠.

아무리 건강에 좋다고 해도

적당량을 먹는게 중요해요.

하루 한 줌 정도가 딱 좋답니다!



수박을 먹을 때 당연히 뱉어서 버렸던

수박씨로 건강한 간식을 만들어 봤는데요.

수박을 먹을 때 그냥 씹어 먹어도 좋지만,

기왕이면 좀 더 맛있게 먹는게 좋겠죠! ^^



올 여름 맛있는 수박 먹고

수박씨 간식으로 건강도 챙겨보세요.

지금까지 수박씨를 먹어야 하는 이유와

수박씨로 건강한 간식 만들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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