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눅해진 튀김이 다시 맛있어지는 초간단 비법
튀김요리는 조리 후 바로 먹으면
바삭바삭해서 정말 맛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눅눅해지거나
처음보다 더 기름지게 변하는데요.
오늘은 먹다 남은 눅눅한 튀김을
바삭하고 담백하게 되살리는
초간단 데우기 비법을 소개해드릴게요^^
갓 튀겨낸 뜨끈뜨끈, 바삭바삭한 튀김은
어떤 재료라도 맛있을 수 밖에 없어요!
하지만 조리 후에 시간이 지날수록
겉에 튀김옷은 눅눅해지고,
튀김옷 속 재료에 기름이 스며들어서
그야말로 느끼하고 눅눅한 튀김이 되는데요.
차갑게 식은 튀김이라도
키친타월로 살짝 눌러보면
꽤 많은 기름기가 묻어나기 때문에
다시 기름에 넣고 튀기는건 절대 금물이에요!
그렇다면 어떻게 데워야
바삭한 식감은 살리고
기름기를 줄일 수 있을까요?!
가장 쉽고 간편한 방법은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하는 거예요.
따로 기름을 추가하지 않고
눅눅해진 상태 그대로 다시 데우면
바삭함을 살릴 수 있어요^^
두 번째는 전자레인지로 데우는 방법이에요.
전자레인지로 튀김요리를 데우면
오히려 더 눅눅해진다고 생각하는데요.
키친타월만 잘 활용하면 바삭함을 살릴 수 있어요.
접시에 키친타월을 깔고
눅눅해진 튀김을 올려주세요.
그리고 다시 키친타월로 덮어주는게 포인트에요!
이상태로 전자레인지에 넣고 데우면
튀김 속 기름을 키친타월이 흡수해서
기름기는 줄고 바삭함이 살아나요.
데우는 시간은 전자레인지 사양이나
튀김 양에 따라 조절해주시면 돼요.
키친타월이 수분증발을 막아주는 동시에
기름기를 흡수하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고요.
기름기가 빠지면서 좀 더 담백하고
바삭한 튀김옷의 식감을 맛볼 수 있어요~!
마지막 세 번째는 프라이팬으로 데우는 방법이에요.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보다
번거롭고 시간은 조금 더 걸리지만
바삭함을 제대로 살릴 수 있어서 좋아요^^
예열하지 않은 상태의 프라이팬에
눅눅해진 튀김을 올려주세요.
물론 기름은 두르지 않고요~
약불에서 뚜껑을 덮고 구워주는 거예요.
중간에 뒤집어서 골고루 굽는게 중요하고요.
튀김 속에 스며들었던 기름이 밖으로 나와서
기름을 두르지 않아도 타지 않아요.
데우기 전 눅눅한 튀김과
프라이팬으로 데운 튀김은
사진만 봐도 바삭함의 차이를 알 수 있어요.
처음보다 기름기는 덜하고
튀김옷은 바삭함 그 자체에요.
한입 맛을 보면
지금 막 튀겨낸 튀김 뺨치는
바삭함을 즐길 수 있을거예요^^
먹다 남은 튀김도 어떻게 데우는지에 따라
그 맛과 식감이 하늘과 땅 차이라고 하죠.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프라이팬
세가지 중 어떤 방법을 골라도
담백하고 바삭한 튀김을 맛보실 수 있을거예요^^
지금까지 먹다 남은 눅눅한 튀김도
다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초간단 데우기 노하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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