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얼린 페트병은 집안에 두면 장마철 고민이 해결됩니다!
다음주에는 내내 비소식이 있네요.
아직 장마가 끝나지 않아서
한동안은 비가 내릴 것 같은데요.
장마철 가족들의 고민과 불쾌지수를
꽁꽁 언 페트병으로 해결하는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비가 오면 습도가 올라가고
습도가 올라가면 불쾌지수도 오르죠.
게다가 습한 환경이 오래 지속되면
곰팡이 번식도 피할수가 없는데요.
집안의 습도를 낮추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어요.
가성비 좋은 습도조절 꿀템
신문지를 써보세요.
장롱속이나 신발장, 빨래 건조대 등
신문지를 사이사이 끼워두기만 해도
습기를 빨아들여서 습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어요.
김봉지에 들어있는 실리카겔도
작지만 쓸모있는 제습꿀템이에요.
공구나 악세사리는 습도에 취약해서
금방 녹슬거나 변색이 되는데요.
실리카겔로 녹이나 변색을 예방할 수 있고요.
소형가전제품 케이스에도 넣어두면
습기로 인한 고장을 예방할 수 있어요.
장마철에는 벌레도 자주 등장하는데요.
로즈마리나 라벤더와 같은 허브를
망에 넣어서 곳곳에 두면
벌레 퇴치 효과를 볼 수 있고요.
계피도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주방에서 사용하는 양념이
습기 때문에 굳어서 쓰기 불편한 경험 있으시죠?
양념통에 나무 이쑤시개를 꽂아두면
습기를 빨아들여서 굳지 않게 해주고요.
굵은소금을 망에 채워서 욕실에 걸어두는 것도
습기 제거에 도움이 돼요.
습기를 빨아들여서 눅눅해진 소금은
햇볕에 바싹 말리면 재사용도 가능하니까요.
천연습기제거 꿀템을 찾으시는 분들은
소금을 활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페트병에 물을 70% 채운 상태로 얼려서
집안에 놓아두면 주변의 습기를 빨아들여서
제습효과를 볼 수 있고요.
페트병쪽으로 선풍기 바람을 쐬어주면
냉풍기 효과까지 볼 수 있답니다.
습도가 올라가면 불쾌지수도 높아지고
곰팡이 번식까지 좋을게 하나도 없는데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다양한 물건들로
습기를 잡아보세요.
온 가족의 고민거리가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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