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 색깔에 유독 집착하는 '색깔 덕후'들의 특징 9
빨간색은 정열, 파란색은 시원함, 노란색은 풋풋함 등 색깔별로 다채로운 의미도 담고 있답니다.
그중에서 자신이 유독 선호하고 눈길이 가는 색이 있을 것인데요.
그런 사람들은 덕후 기질까지 보이며 옷을 같은 색으로 맞춰 입거나 자신의 방을 온통 한 색깔로 꾸미는 집착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각자가 좋아하는 색깔로 자신의 성향과 특징을 알 수 있다는 흥미로운 주장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답니다. 어쩌면 자신의 성격을 너무 딱 맞춰서 흠칫 놀라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9가지 색으로 알아보는 색깔 덕후들의 특징을 확인해보세요^^
1. 빨강
빨강 덕후들은 마음속 깊은 곳에서 격한 욕구(?)가 용솟음치고 있음을 스스로 입증하고 있는 것이라고 해요.
하지만 속내를 감추려 감정과 욕구를 애써 억제하고 있는데요.
또한 빨강 덕후들은 감정 기복이 심하며 한번 흥분하면 매우 감정적으로 돌변한다고 합니다.
2. 주황
주황 덕후들은 사람들의 시선을 즐기며, 대개 주목받고 싶어 하거나 주변의 관심을 원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감정 표현이 매우 격하며 항상 유흥과 음주가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타인을 지나치게 신경 쓰다가 열등감이나 자격지심에 사로잡힐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3. 노랑
평소에는 쾌활한 성격과 원활한 소통 능력으로 사람들을 잘 대하지만 일단 화가 나면 독설가로 돌변합니다.
또한 외로움이 많아 혼자 있는 것을 싫어하고 항상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선호하는 편인데요.
어디서나 칭찬을 받고 싶어 하며, 만약 인정받지 못하면 불안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4. 초록
소나무처럼 항상 푸르른 사람입니다. 녹색 덕후는 인내심이 많고 사려가 깊어 많은 사람들의 신뢰를 받는편입니다.
하지만 속내를 솔직하게 드러낼 줄은 모르는데요. 그로 인해 혼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고독에 파묻히곤 합니다.
5. 파랑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절대로 굽히지 않으면서 언제나 올곧은 태도를 보입니다. 자칫 잘못하면 독불장군이 될 수 있어요.
파랑 덕후들은 감수성과 창의력이 뛰어나지만 지나치면 쉽게 우울증에 빠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성적 취향이 독특하며, 간혹 변태적 기질을 보이기도 합니다.
6. 보라
보라 덕후들은 누가 뭐라고 해도 '마이 웨이'를 걷는 사람입니다.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에 세상을 등지고 조용히 자신의 갈 길을 가는 편인데요.
그러면서도 강자에게는 약하고 약자에게는 강한 이중적인 태도를 보일 수 있다고 하네요.
7. 분홍
주로 애정을 상징하는 분홍색.
이를 지나치게 좋아하는 사람들은 어쩌면 사랑을 갈망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또한 분홍색에 대한 집착은 매일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일상에 지쳐 힐링을 원한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8. 흰색
완벽함을 추구하며 차갑고 냉정한 성격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정리정돈과 위생 관리에도 강박증을 느끼곤 하는데요.
흰색 덕후들은 보수적이어서 변화를 싫어하거나 혹은 기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9. 검정
검정 덕후들은 권위에 집착하며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위치에 서고 싶어 합니다.
그러다가 목적 달성에 실패하거나 성공하지 못하면 자괴감에 빠질 수 있는데요.
지나친 검정 홀릭은 정신적으로 매우 불안정하며 극도로 우울한 상태를 보여주는 징후일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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