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 데칠 때 뚜껑 열어보지 마세요!
콩나물을 데칠 때
가장 신경 쓰는 포인트가 바로 비린내죠.
아무리 맛있는 양념으로 덮으려고 해도
콩나물 비린내를 잡는건 쉽지가 않은데요.
콩나물, 이렇게 데치면
비린내 절대! 안나요^^
끓는 물에 살짝 데치기만 하면 되는데,
이게 뭐라고 어려울까요?!
콩나물 데치는게 쉽지 않다고 느끼는 이유는
비린내를 안나게 하기 위해서
뚜껑을 언제 열어야 할지,
또, 얼마나 데쳐야 할지 모르기 때문인데요.
딱 한가지 포인트만 기억하면
비린내 1도 없이 콩나물을 데칠 수 있어요!
먼저 콩나물을 조리하기 전에
깨끗하게 다듬어서 세척해 주세요.
냄비는 조금 넉넉한 사이즈로 준비해주시고요.
2/3정도 찬물을 붓고 끓여주세요.
여기서 한가지 깨알팁을 드리자면
본격적으로 콩나물을 데치기 전에
끓는물에 식초 한큰술 넣으면
아삭한 식감을 한껏 살릴 수 있어요~
이제 끓는물에 손질한 콩나물을 넣고
살살 뒤집어가며 위치를 바꿔주세요.
아무리 식초의 도움을 받았다고 해도
뜨거운 물에서 오래 데치면
식감이 무를 수 밖에 없겠죠?!
빠른 시간내에 재빨리 익혀야 하고요.
냄비 뚜껑은 열어볼 필요가 없어요!!!
냄비 뚜껑을 여는 타이밍을 잘못 잡으면
아무리 아삭하게 잘 데쳐도
김이 빠지면서 비린내가 발생하는데요.
처음부터 끝까지 뚜껑을 열어놓은 상태로 데치면
비린내가 날 일이 없어요^^
3분정도 데치고 나서 빠르게 건져낸 다음
바로 찬물에 헹궈주면 끝.
콩나물 데칠 때 사용한 물도 버리지 말고
가스레인지나 싱크대 청소할 때 활용하면
데치는 것부터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성공!
비린내는 당연히 1도 없고요!
아삭한 식감까지 제대로 살려서
최소한의 양념만 곁들여도 정말 맛있어요.
이제 콩나물 데칠 때
냄비 뚜껑을 언제 열어야 할지
고민할 필요 없겠죠?!
콩나물 데칠 때 뚜껑 열어보지 마세요!
콩나물 비린내 절대 안나게 데치는
초간단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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