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찌릿! 간단하게 정전기 예방하는 꿀팁
건조한 겨울만 되면
시도 때도 없이 따끔한 맛을 보여주는 정전기!
반가워하는 사람 하나 없어도
꼭 잊지 않고 찾아오는 불청객이죠^^;
그래서 오늘은 정전기를 예방하는
아주 간단한 꿀팁을 알려드릴까 해요.
여기서 찌릿! 저기서 찌릿!
특히 니트를 입었을 때는
손끝, 머리카락 가리지 않고 정전기가 발생하는데요.
몇 가지 도구만 잘 활용하면
정전기를 예방할 수 있어요.
지금부터 그 노하우를 알려드릴게요^^
1. 습기 가득한 욕실 활용법
정전기는 건조할 때 극성을 부리기 때문에
습도를 높여주면 쉽게 해결할 수 있는데요.
샤워를 끝내고 습기 가득한 욕실에 옷을 걸어두면
집안 전체 습도를 높이지 않아도
쉽고 간편하게 정전기를 예방할 수 있어요.
2. 키친타월&신문지 활용법
옷을 보관하는 중에도 정전기를 예방할 수 있어요.
옷끼리 서로 맞닿은 상태로 오래두면
마찰에 의해서 정전기가 더 많이 발생하는데요.
옷 사이에 키친타월을 한 장 끼워두기만 해도
정전기 예방에 도움이 돼요.
옷걸이에 걸어둘 때는
사이즈가 좀 더 큰 신문지를 활용하면 되고요.
통풍이 잘 되는 커버를 씌워주는 것도 좋답니다~
3. 옷을 벗을 땐 양말부터!
집에 돌아와서 옷을 벗을 때
순간 찌릿한 정전기로 놀란 경험 한번쯤 있으시죠?!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옷을 벗는 순서만 바꿔도 정전기 예방이 가능해요.
옷을 벗을 때 대부분
외투를 가장 먼저 벗는대요.
양말을 먼저 벗으면
정전기가 발끝을 통해 밖으로 빠져나가서
찌릿한 순간을 피할 수 있어요^^
4. 화장품 샘플 활용하기
사은품으로 받은 화장품샘플은
주로 여행갈 때 많이 사용하는데요.
건조한 겨울철 가방에 넣어다니면
필요할 때 꺼내서 정전기를 예방할 수 있어요.
화장품을 손에 묻혀서 팔이나 다리에 발라주면
마찰을 줄여서 정전기 예방에 도움이 되고요.
피부타입이 맞지 않아서
얼굴에 사용하지 못하는 화장품 샘플은
아낌없이 정전기 예방에 양보하는 것도 괜찮아요!
5. 섬유유연제 활용하기
겨울철에 빨래를 할 때
섬유유연제를 소량 사용하는 것도
간단하게 정전기를 예방하는 방법이에요.
헹굼 과정에서 소량만 넣어주면 되고요.
섬유유연제 대신 식초를 약간만 넣어도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어요.
6. 클립 활용법
정전기를 예방하는 마지막 방법은
클립을 활용하는 거예요.
책상 서랍에 굴러다니는 클립 하나만 있으면
정전기를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세요?!
옷의 소매나 밑단 끝부분에
클립을 끼워주기만 하면
클립을 통해서 정전기가 빠져나간다고 해요.
옷 색깔과 최대한 비슷한 클립을 사용하면
눈에 거슬리지도 않고요.
클립을 끼웠다 뺄 때
옷에 걸리지 않게 주의하는 것만 기억해주세요!
정전기 예방법 어렵지 않죠? ^^
특히 정전기는 습도가 낮아서
건조할 때 더 자주 발생하니까요.
가습기나 젖은 수건 등을 활용해서
집안 습도를 적정수준으로 유지하는것도 잊지마세요~
지금까지 겨울만 되면 찾아오는 불청객
정전기 예방하는 초간단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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