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꼭 한번은 써먹게 될 초간단 여름꿀팁 5가지
요즘 기온이 많이 올라서
한낮에는 햇볕이 뜨겁다고 느껴질 정도네요.
이렇게 날씨가 더워지면
꼭 한번은 찾게 되는 꿀팁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여름철에 더욱 유용한
초간단 여름 꿀팁 5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1. 여름하면 제습!
여름이 더 견디기 힘든건
높은 기온만큼이나 높은 습도 때문이에요.
그래서 집안 습도만 잘 조절해도
쾌적한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
제습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신문지죠.
옷걸이에 신문지를 고정시켜서
옷 중간중간 걸어두거나
신문지를 구겨서 신발 속에 넣어두기만 해도
제습효과를 볼 수 있어요.
커피를 마시고 남은 원두찌꺼기를 말려서
신발장에 걸어두면
제습 뿐 아니라 탈취효과까지 볼 수 있고요.
물과 소독용에탄올을 4:1 비율로 섞어서
화장실 타일이나 발코니벽 등에 뿌리면
습기제거와 함께
곰팡이가 생기는걸 예방할 수 있어요.
집안 구석구석 눅눅한 습기를
신문지나 커피찌꺼지, 소독용에탄올 등으로
가뿐하게 관리해보세요^^
2. 눅눅해진 빵
덥고 습한 날씨는 사람 뿐만 아니라
빵이나 과자 등도 지치게 만들죠...
습기로 인해 눅눅해진 빵은
키친타월과 전자레인지로 되살릴 수 있어요.
키친타월을 깐 접시위에 눅눅해진 빵을 올리고
다시 키친타월로 덮어주세요.
그다음 전자레인지로 1분만 돌리면 끝!
빵 속에 들어있는 기름기도 쏙 빠지고
부드러운면서 쫄깃한 식감이 살아나요.
참고로 눅눅해진 과자나 김도
동일한 방법으로 되살릴 수 있는데요.
단, 전자레인지로 데우는 시간만 조절해주시면 돼요.
3. 옷에서 나는 쉰내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려서 그런지
옷에 땀냄새가 배기도 하는데요.
이 땀냄새가 일반적인 세탁으로는
잘 지워지지 않더라고요.
그럴땐 소독용에탄올을 활용해보세요~!
분무기에 소독용에탄올을 붓고
녹차티백을 하나 담가서
12시간 정도 충분히 우려내주세요.
녹차성분이 우러난 소독용에탄올을
쉰내나는 옷에 골고루 뿌리고
드라이기로 바람을 10분정도 쐬어주면 돼요.
녹차의 카테킨성분이 향균작용을 해서
쉰내의 원인인 미생물을 억제시키고,
휘발성이 강한 소독용에탄올이
냄새와 함께 날아가서 쉰내가 제거되는데요.
유색 옷의 경우 탈색도 안생기고
옷감의 변형도 없어서 아주 좋아요^^
4. 조미료 보관
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조미료 보관에도 신경을 써야 해요.
자칫 습도 관리가 안 되면
조미료가 굳어서 못 쓰는 경우도 생기는데요.
김봉지 속에 들어있는 작은 실리카겔을
조미료통 속에 넣어주기만 해도
습기로 인해 조미료가 굳는 일은 없을거예요.
또, 꼬치용 나무막대나 이쑤시개를 넣어두는 것도
습기제거와 도움이 돼요^^
5. 악취풍기는 고무장갑
여름에 고무장갑을 벗었는데
손에서 불쾌한 냄새가 난 경험 한번쯤 있으시죠?!
고무장갑에서 풍기는 악취는
세균번식의 증거이기도 한데요.
손세정제로 고무장갑 속 냄새를 손쉽게 제거해보세요.
고무장갑에 1/3정도 물을 채우고
손세정제를 넣어주세요.
너무 많이 넣지 않아도 돼요~
고무장갑 입구를 고무줄로 고정시킨 다음
신나게 흔들어주고
10분정도 냄새와 세균이 제거될 시간을 줘요.
10분 후에 고무장갑을 뒤집은 상태로 대야에 넣고
손세정제도 약간 넣어서 조물조물 손세탁 한 다음
완전히 건조시켜주면 악취가 싹 사라져요.
손세정제는 향균 효과는 물론
세균 제거에도 효과적이라서
여름철 고무장갑 관리에는 손세정제가 최고에요!
이제 점점 더 더워질텐데
여름철에 더욱 유용한 꿀팁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날씨가 더워지면 꼭 한번은 찾게 되는
초간단 여름꿀팁 5가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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