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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로현상으로 벽에 생긴 곰팡이 말끔히 제거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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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로현상으로 벽에 생긴 곰팡이 말끔히 제거하는 법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고질적인 문제가 몇가지 있죠.

그중 하나가 바로 결로현상이에요. 

단열재 보강과 같은 근본적인 대책도 중요하지만

지금 당장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결로현상의 흔적을 제거할 대책이 필요한데요.  

오늘은 결로현상으로 인해 벽에 생긴 곰팡이를

손쉽게 제거할 수 있는 꿀팁을 소개해드릴게요^^



저희집 발코니 창문이에요ㅠㅠ

거실이나 방에 있는 창문은 괜찮은데

발코니쪽 창문에 결로현상이 유독 심하더라고요. 



결로현상이란 차가운 바깥공기와

따뜻한 실내공기의 온도차이로 인해

따뜻한 쪽 수증기가 물방울로 맺히는 현상으로

겨울철 대표적인 골칫덩이라 할 수 있어요. 



결로현상을 예방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예방만큼이나 중요한게 대처법이에요. 

창문에 맺힌 물방울은 눈에 띌 때마다 닦아냈지만

저의 눈을 의심하게 한 곰팡이!!!

습도가 높아져서 그런지

창호 바로 옆에 곰팡이가 생겼더라고요.



저희집이 지은지 얼마 안 되서 

습도가 높은 편이긴 한데

곰팡이는 없었거든요ㅠㅠ

곰팡이는 절대 그냥 두면 안되는거 아시죠?!

그래서 저도 곰팡이 제거를 시작했어요. 당장!!!



결로현상으로 벽에 생긴 곰팡이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꿀팁.

투명한 액체는 누가 봐도 물이고요~

하얀색 알맹이가 오늘 꿀팁의 핵심인데요.

청소나 세척에 많이 사용하는 구연산이에요^^

이 두가지만 있으면 곰팡이 제거도 문제없어요.



분무기에 물 200ml 붓고,

구연산 1큰술을 넣어주세요.

그다음 신나게 흔들어주면 

곰팡이 잡는 초간단 구연산수가 완성돼요.



구연산수를 처방하기 전에

마른걸레로 곰팡이 핀 벽을 닦았어요.

그 다음 곰팡이가 핀 곳에 구연산수를 뿌리고

부드러운 헝겊이나 걸레로 닦아주시면 돼요.  



부드럽게 몇 번만 닦아주면 곰팡이 안녕~ㅎㅎ



상태가 가장 심각한 아래쪽에도

구연산수 칙칙 뿌리고 닦아줬어요. 

따로 때를 불리는게 아니라

구연산수 뿌리고 바로 닦아내는 거라서

시간도 오래 안 걸려요. 



구연산수 처방 전,후 비교샷이에요. 

거뭇거뭇한 곰팡이를

흔적 없이 말끔히 제거했어요^^



곰팡이가 생긴 벽은 보기에도 안 좋지만

건강에는 더 안 좋기 때문에

꼭 제거해야 하는거 아시죠?!

구연산수 하나면 손쉽게 제거할 수 있으니까

더 이상 미루지 마세요~



참고로 결로현상이 발생하면

바로 바로 물기를 닦아주고

비나 눈이 올 때가 아니라면

하루에 30분정도 환기를 시켜주는게 좋아요. 

평소 창문을 1~2cm정도 살짝 열어두거나

이중창의 경우 바깥창문을 조금 열고

안쪽창문만 닫아두는 것도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지금까지 결로현상으로 벽에 생긴 곰팡이

말끔히 제거하는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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