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레시피

파실파실한 제철 감자로 채운 ‘터널샌드위치’ 레시피

꿀팁걸 2018. 7. 6.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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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실파실한 제철 감자로 채운 ‘터널샌드위치’ 레시피

제철 맞은 식재료는 어떤 요리를 해도 맛있죠.

요즘 저희집 식탁에는 삼시세끼 감자가 빠지지 않아요.

삶아먹고, 구워먹고, 튀겨먹고, 졸여먹고.

어떻게 먹어도 다 맛있더라고요^^

오늘은 파실파실한 제철 감자로 속을 채운

‘터널 샌드위치’를 만들어볼게요~



든든한 한끼 식사나

영양만점 간식으로 정말 좋은 터널샌드위치.

냉장고에 있던 재료들 모아서

맛있는 샌드위치를 만들어봤어요^^

[터널샌드위치 재료]

감자, 삶은달걀, 바게트빵, 양파, 피클, 

플레인요거트, 마요네즈, 소금, 후추, 파슬리가루.



터널샌드위치에서 터널역할을 맡은 바게트에요 ㅋㅋ



감자를 메인으로

나머지 재료는 냉장고 사정에 따라 준비해주세요~

감자만 맛있으면 뭘 넣어도 맛있답니다!

저는 삶은 달걀과 피클,

그리고 소스는 플레인요거트와 마요네즈로 만들었어요.



감자는 빨리 익히기 위해서 작은 크기로 썰어서,

비닐봉지에 담은 후 물을 2스푼정도 넣어요.  



비닐봉지의 입구를 밀봉하지 않은 상태로

전자레인지에 넣고 3분만 돌려주세요. 

날씨도 더운데 불에 삶는거 하지 말아요^^



전자레인지에서 꺼낸 감자가 정말 잘 익었네요~



삶은 감자는 꺼내지 말고

비닐봉지에 넣은 그대로 으깨주세요.

저는 방망이로 두드렸어요 ㅋㅋㅋ

방망이질 몇 번에 곱게 으깬 감자가 됐어요.

감자만 삶아서 으깨면

터널의 반은 지나왔다고 보면 되요^^



양파는 잘게 다지고~

삶은 계란도 곱게 으깨고~

피클도 잘게 다지면 재료 준비 끝.

제가 요즘 피클 만들어먹는 재미를 붙였는데,

수제피클이 있어서 그런지 

피자집에서 주는 피클은 안 먹게 되더라고요.

이 피클은 따로 모았다가

샌드위치 만들 때 넣으면 맛있어요^^



손질한 감자, 달걀, 양파, 피클을 볼에 담고

양념을 해줄거예요.  



보통 감자샐러드에는 마요네즈를 사용하죠.

저는 마요네즈에 플레인요거트를 더해서

렌치소스 느낌으로 만들거예요. 

플레인요거트를 넣으면

좀 더 상큼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살아나요~

마요네즈와 플레인요거트는 1:1 비율로 넣고,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춰주세요.

파슬리가루는 없으면 패스 ㅋ



이제 터널 작업 마무리 단계에요. 

바게트빵의 속을 파내서 터널을 뚫어주세요. 



시원하게 뻥- 뚫린 터널을

맛있는 감자샐러드로 채워주면 완성~



손에 들고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서

예쁘게 담았어요~

남은 감자샐러드도 같이 올렸더니

훨씬 더 먹음직스럽네요!



겉은 바게트의 바삭한 식감이 살아있고,

속은 부드러운 감자샐러드로 채워서

반전의 맛이 느껴져요. 



터널 속을 맛있게 채운 감자샐러드.

파실파실한 감자의 식감에

부드러운 달걀, 아삭한 양파, 새콤한 피클까지

겉도는 맛 하나 없이 정말 맛있어요. 



감자샐러드는 영양은 물론, 든든함까지 줘서

다른 샌드위치보다 포만감이 있어요.

감자샐러드는 평범한데,

바게트빵 속에 넣어서 샌드위치로 먹으면

감자를 좀 더 색다르게 먹는 느낌이에요.

여름에 나들이나 휴가를 떠날 때

도시락으로 준비해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남은 감자샐러드는 냉장보관 했다가 

다른 요리에 곁들여 먹어도 당연히 맛있겠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감자샐러드와

감자샐러드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터널 샌드위치.

이번 주말 브런치나 나들이 도시락으로

터널샌드위치 어떠세요?! ^^

이상 파실파실한 제철 감자로 속을 채운 

‘터널샌드위치’ 만들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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