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 꼭 알아두세요! 잡채 하루가 지나도 불지않게 만드는 비법
추석 전 꼭 알아두세요! 잡채 하루가 지나도 불지않게 만드는 비법
추석이나 명절 상차림에 빠지지 않는 잡채!
쫄깃한 당면과 아삭한 채소, 고기의 풍미가 어우러져서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죠.
하지만 잡채를 만들 때 가장 큰 고민은
시간이 지나면 당면이 불어버린다는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하루가 지나도 불지 않는
탱글탱글한 잡채 레시피를 준비했어요.
만들자마자 바로 먹으면 당연히 맛있고,
하루 지나서 먹어도 처음 그 맛과 식감 그대로~
이 레시피대로 만들면
잡채가 불어서 실망할 일은 없을거예요^^
재료는 당면, 시금치, 표고버섯, 당근, 양파, 소고기 준비했어요.
오늘 알려드리는 레시피는 당면 300g 기준이에요.
소고기 밑간부터 시작할게요.
간장3, 설탕1, 다진마늘1 넣고
후추 살짝 뿌려서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양파, 당근, 표고버섯은 길이와 두께를 맞춰서 썰고요.
시금치는 물에 살짝 데쳐서
소금 한꼬집에 다진마늘 반큰술 넣고 무쳐요.
이제 재료를 볶을건데요.
후라이팬 하나만 써서 순서대로 볶아주세요.
가장 먼저 표고버섯을 볶아요.
소금 한꼬집 넣어서 밑간도 해주세요.
그다음 당근도 볶아주세요.
무르지 않게 너무 오래 볶지 마세요.
당근 다음에 양파를 볶아요.
양파까지 다 볶고 나면 미리 양념한 소고기를 볶아주세요.
태우지 않고 물기없이 바싹 볶아야 돼요.
가장 중요한 당면을 삶을 차례에요.
냄비에 물을 넉넉하게 붓고 식용유도 2큰술 넣어주세요.
당면 삶을 때 식용유를 넣으면
나중에 양념도 더 잘 배고, 면끼리 달라붙지 않아요.
당면 삶는 시간은 7분!
7분동안 삶고 바로 건져내서 물기를 빼주세요.
탱글탱글함을 살리기 위해 찬물에 헹구는 분들 계신가요?
당면은 일반 밀가루면과 달라서 물이 닿으면 더 빨리 불기 때문에
7분만 삶고 물기를 쫙 빼야 불지않고요.
물기를 뺀 당면을 후라이팬에 따로 볶을거예요.
불지 않게 코팅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후라이팬은 채소와 고기를 볶았던 팬 그대로 사용해요.
이때 따로 양념도 해주세요.
간장6, 설탕2, 다진마늘1 넣고 중불로 볶아요.
잡채를 먹을 때 당면에 간이 안배면 맛이 심심한데요.
이렇게 간을 따로 해서 볶으면
불지도 않고 당면만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준비한 재료 한데 넣고 골고루 섞어주시고요.
참기름 둘러서 고소한 맛 추가하면 마무리까지 완벽해요.
잡채는 이미 다 아는맛이고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죠.
단 하나, 당면이 부는게 아쉬울 뿐인데요.
채소와 고기를 볶아서 수분을 날리고
당면도 물기 빼서 따로 볶으니까
한데 섞어도 불지 않고 아주 맛있어요.
이번 추석에 잡채 맛있게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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